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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안정설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8-05-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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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버지께서 NF 쏘나타를 운용하신지 10개월 되었습니다..
그런데 4월 24일 오후 5시경 차고에 있던 차가 전소되는 일이 발생하였습니다.
경찰 및 국과수에서 현장사진 촬영해 갔습니다.
가면서 아마 원인은 찾기 힘들거 같다라는 말씀을 하셨었구요..
영문도 모른채 차가 불타버렸고 집 외관 부분까지 화재흔적이 남았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자동차 보험회사에는 자차 관련 1700만원정도를 보상한다고 하고 있구요,
이는 새차값에서 500~600정도 빠지는 금액입니다.
그래서 저희는 현대자동차 본사에 CLAIM 했습니다.
관련해서 현대 본사에서는 2차에 걸쳐 현장확인 및 사진을 찍어 갔습니다.
그렇게 2주가 지났습니다.
이후에 연락을 주겠다고 하고는 아무런 답변이 없는상태입니다.
차가 갑자기 불타 버린것도 억울하고.. 2차적으로 집외관 화재 흔적과 부모님의 정신적 충격까지 하면 현대차의 무관심과 배려없는 대응에 화가 치밉니다.
고객센터 전화하면 다시 확인해보겠다는 답변만 하고, 자꾸 차일피일 미루는 현대차!!
정말로 일을 제대로 처리할 의도가 있는지 의심스러운 상황입니다.
불씨의 원인이 외부적인 원인이라는 결과가 나오지 않았다면 당연히 보상을 해줘야 하고
그에 앞서 피해자에거 먼저 연락을 취하고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이 따라야 하는게 옳지
않을까요?
벌써 사고가 발생한지 한 달이 넘었습니다.
그간에 자가용 없이 생활하는 불편함과 그외 스트레스 부분에 대해서 전혀 배려치 않는 현대차에 대해 제가 어떻게 대응해야할까요?
차주에 서면으로 결과 통보가 있을거라고 하는데 과연 제대로 연락이 올지...반신반의 합니다.
이런 사건에 어떤 식으로 대처해야 할지 의견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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