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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5-28 |
|
| 제
목 |
그냥 몇 년 더 타다 새 차로 바꾸시지요. |
조회 |
5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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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삼순님!
수정경찰서, 수원지방검찰청 성남지청, 고등검찰청, 수원지방법원 성남지원까지 거치며 형사소송에서 승소했는데도 현대자동차가 차를 안 바꾸어주니 답답하시지요?
빨리 빨리 못 해 드리는 저는 더 답답합니다.
제 사업도 제대로 못하고, 수 많은 피해자들 처리도 빨리 빨리 못 해 드리고...
벌써 차를 출고한지 3년 반이 넘었군요.
제가 기필코 새 차를 교환받아 타실 수 있도록 도와 드리겠습니다.
이 사건은 제가 바빠서 증거 자료를 구체화 시키지 못하고 있지만 현대자동차의 수 많은 부도덕함이 숨겨진 사건이고 제가 그 자료들을 갖고 있습니다.
3년 반이 아니라 5년이 지나도, 아니 10년이 지나도 정몽구 회장님이 아시는 날에는 반드시 새 차로 교환해 드리고 보상까지도 해 주실 것입니다.
설사 제가 활동을 접는 사태가 발생한다 할지라도 사고차를 수리해서 부도덕하게 새 차 값 받고 판매하고 오히려 피해자를 사기꾼 취급한 유삼순님의 투싼은 반드시 교환 받으실 수 있도록 끝까지 도와 드릴 것입니다.
그렇다면 오래 타고 교환하실수록 이득이 되지 않겠습니까?
지금까지 제가 환불/교환 가능하다고 판단한 사건 중에 해결해 드리지 못한 건은 단 한 건도 없었습니다.
그 날에는 현대자동차에서 몇 사람은 옷을 벗어야할 지도 모릅니다.
실제로 지점장과 업무과장은 출고일이 다르면 자진해서 옷을 벗겠다고 했습니다.
현대자동차의 내부규정에 사기판매 수칙이라고밖에 할 수 없는 매출취소라는 전산조작을 명문화 시켜 놓아 최종 양도일만 나오도록 고쳐놓고도, 고친 양도일을 출고일이라고 우기는 것은 국내 소비자들을 등치는 추악하고 사악한 만행입니다.
과거에도 사회 지도층 인사에게 에쿠스 반품차를 팔았다가 발각되어 차 값을 반이나 깍아 주고 영업사원은 물론이고 사장까지도 해고시켰다는 정몽구 회장님이십니다.
정의로우신 정몽구 회장님께서 아시는 날이면 보상도 충분히 해 주시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냥 편하게 몇 년 더 타다 새 차로 바꿀 생각 하시지요.
어렵겠지만 좀 잊고 사시지요.
유삼순님은 잊고 사셔도 저는 절대로 잊지 않습니다.
>어느덧 5월도 다 지나고 유월의 문턱에 와 있군요
>
>마음이 착잡해지고 초조 해짐은 누구도 막지 못하는 저 혼자만의 가지는 마음인지
>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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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 시점에서 제가 할일은 무엇인지도 모르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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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하루 세월만 지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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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오늘도 열심히 뛰고 계시지요...
>
>죄송한 마음에 전화도 못 드리고 눈으로만 보다가 이렇게 글 올립니다..
>
>전 그냥 이대로 두 손 놓고 있어도 되는지요.
>
>아님.. 어찌해야 되는지 마음이 착잡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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