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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최성식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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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08년 2월 현대차의 안전벨트 및 에어백의 불량으로 인해 정말 사랑하는 아내을 떠나 보낸 사람입니다. 지금까지도 현대차 회사의 소비자 무시 , 무관심으로 인해 고통을 받고 있습니다.
그 와중에도 이 정주 회장님의 노력으로 우리가 현대차에 대응할 수 있는 자료를 완성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우리나라 자동차 회사의 안전 불감증, 소비자 무시, 금전 만능주의.... 정말 치가 떨립니다.
바로 눈앞에서 뻔한 사기를 치지 않나, 되지도 않은 변명만을 늘어놓기 일쑤이고, 하물며 가장 치명적인 말은 " 여성 운전자는 핸들쪽으로 당겨 앉아 운전하기 때문에 사고 나면 다칠 확율이 높다" 라는 말을 뱉습니다. 이 말은 추호도 거짓이 아닙니다. 현대맨의 그 말을 다시 한번만 더 하라고 하니 걍 얼버무립니다. 녹음을 하고 있었더라면....
저는 이 진실을 규명하지 못하면 평생을 현대 자동차를 저주하며 살것이며, 죽어서라도 이 진실은 반드시 밝힐것 입니다.
그런데 자동차세상 싸이트에 정말 억울한 글이 많이 올라옵니다. 저마다 다 억울한 사연이 있겠지요. 근데 올린 글이 다 해결해 달라는 요구 밖에는 없네요.. 관리자인 이정주 회장님은 자발적으로 이 싸이트를 운영하고 우리 소비자 편에서 일을 해 주고 계신 분입니다. 실제 생업을 거의 포기하다 시피.. 저는 자주 전화 통화를 하는데 자동차 문제로 거의 매일 밤 늦게 퇴근을 하십니다. 물론 본인께서 좋아서 시작하신 일이기도 하지만 너무 힘들어 하실때가 많은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회원 여러분들이 해결을 요구하실때에도 조금은 정중하시고 조금은 더 신중하시고, 우리 소비자를 위해 애쓰시는 이정주 회장님을 격려하는 말 한마디라도 해 주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그리고 한가지 더 바라는 것이 있다면, 사건을 해결하신 분들은 자그만한 성의 정도는 표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실제 금전을 바라고 하는 일은 아니지만, 그 일을 해결 하기까지는 수 많은 경비가 소요되는걸 로 알고 있습니다. 시간을 내어서 일을 해결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데, 사적으로 경비까지 쓰게 하기엔 좀 그렇지 않습니까?
회원 여러분 제 말씀 고깝게 듣지 마시고, 억울한 사건을 해결해 주면 얼마나 고맙습니까?
우리 모두 협조합시다!!
차를 팔때는 간이라도 빼줄 듯이 "고객님 고객님" 하면서 막상 물건을 팔아먹고 난 뒤에는 언제 봤냐는 식의 대한민국의 자동차 회사들 ...
졸라 뼈빠지게 일해서 낸 세금으로 자동회사들 어렵다 말한마디에 퍽퍽 밀어주는 이 나라 정치가님들 .. 국민이 아파서 내는 신음 소리는 왜 외면하나요?
회원 여러분 중에 누구 정치하시는 분은 없습니까?
안되면 사돈에 팔촌이라도 안 계세요?
왜 자동차 회사의 횡포를 방지하는 법 하나 제대로 없나요?
회원 여러분들 정말 머리 좀 맞대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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