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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준식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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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m3가 출고2시간만에 멈추고, 미션교환. |
조회 |
75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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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09년 6월 9일 한독 모터스 방배 지점에서 신형 m3를 구매한 오너입니다.
출고 당일 저녁 8시경 m3를 인도받고 시속 70km의 속도로 내부순환로 주행중 잠시 정체되어 브레이크를 밟고 속도를 줄이는 순간, 차의 악셀이 먹통이 되면서 트랜스미션경고등이 떴습니다.
이후 악셀을 밟아도 차가 나가질 않고 엔진은 계속 켜진 상태였습니다.
바로 다음날 센터 입고해서 알아보니, 센서에 문제가 있다면서 해결 방법은 미션전체를 새로갈아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출고 2시간도 안되서 차가 서고, 미션까지 교환해야 한다...
현재 차는 미션이 교환되고 센터에 있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시험주행을 50km이상한후 문제 없으므로 다시 가져다 타랍니다.
보상 조건은 6월 한달 리스비 + bmw자전거1대 + 보증 연장 이랍니다.
교환은 커녕 저런 터무니 없는 조건을 내세우고 있습니다.
저는 교환받아 마땅하지만 정 그렇다면 미션값(대략1000만원)이라도 보상해달라고 했습니다.
리스비 대납든 뭐든, 그정도는 받아야겠다고 했습니다만 bmw korea쪽에선 일주일이 넘도록 버티고 있습니다.
이게 무슨 경우입니까?
출고 2시간만에 멈춘차를, 미션까지 통으로 들어낸 차를 다시 타라니요.
합당한 보상을 해주면 모를까, 저 정도의 조건으로 다시 가져다 타라고 하는게 너무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인도 받을시 이미 메세지 경고 표시가 들어와있었습니다. 당시엔 너무 설레는 마음에 간과하고 지나갔지만 나중에 알았습니다. 그게 미션 경고 메세지 확인해 보라는 표시였다는걸..
너무 무성의하고 안일한 그들의 대처에 화가 납니다.
혹시 이번일에 관해 도움을 주실 수 있을까 해서 글 올립니다.
신문사와 언론을 통한 대등, 법적인 대응도 검토중입니다.
절대 그냥 넘어가지 않으려 합니다.
연락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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