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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종철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3-12-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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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에 산타페를 구입하고 산타페에 대해 더 많이 알고 싶어 인터넷을 뒤적이다 이싸이트를 발견하고 방금 가입했습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글들을 읽어보니까 울화통이 치밉니다.
우선 정부는 왜 국산품을 이용하라고 하는가요?
그리고 왜 외국상품에 대해선 과세를 많이 하는가요?
게시판에 올라온 글중에 저와 똑같은 산타페를 구입한 님의 차가 구입한지 얼마되지 않아 타이밍 밸트를 교체해야 된다고 했다는데 참 어이가 없네요
저 같았으면 멱살잡이라도 했을 것 같습니다.
소비자들이 이런 불이익을 받을땐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저도 차가 출고되는날 오후 3-4시경에 차가 가지고 온다고 해놓고선 그날 6시가 다 되어 울산에서 전화가 와서는 바빠서 출고가 늦어지는데 저녁 늦게가 아니면 다음날로 미루면 안되느냐고 하더군요
만일 할부금을 하루 늦게 입금하면 아마도 틀림없이 연체료가 부과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그날 하루종일 차를 기다리느라 일도 하지 못하고 외출도 하지 못하고 밤9시경까지 차를 기다렸답니다.
자국 기업에서 소비자들에게 이러 이러한 잘못이 있음에도 굳이 국산품을 이용할 것을 널리 홍보하고 있습니다.
저는 이싸이트를 통해서 처음 알게 되었는데 외국과 자국간의 A/S차이가 그토록 심할줄이야 내가 그런 불이익을 받는 소비자중의 한사람일줄이야 정말 몰랐습니다.
이런 무지를 깨닫게 해주신 싸이트를 개설한 운영자님 대단히 감사합니다.
소비자들이 겪는 불이익은 어떻게 해야하는지요? 아무나 꼭 답변 부탁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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