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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왕영호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0-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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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사망 사고 날 뻔한 제네시스... [접수] |
조회 |
81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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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0시경 서해안 고속도로 상행선 화성 못미쳐서입니다. 주행속도 100~110 으로 주행하던 중 앞차의 감속으로 인하여 제 차도 브레이크를 밟아 속도를 줄이려하였는데 순간 제동장치가 미끄러지듯이 쑤~욱 하고 힘없이 들어가더군요 얼마나 놀라고 황당했는지 끝까지 밟았는데도 전혀 속도가 줄지 않았습니다. 순간의 상황이지만 앞차와 추돌 직전 우측차선으로 변경 또한번의 우측 차선변경 과정에서 좌우로 뒤틀리는 전복될 수도 있다는 상황에서 기적적으로 갓길로 위험하지만 어쩔 수없이 풋 브레이크와 변속기 p 위치로 차를 정차 시키고 상황을 보았습니다. 이러한 상황이 순간의 일 이지만 급작스러운 차선변경으로 제2 ,제3의 사고로 야기될 수있었다 생각하니 끔찍하기 그지없었습니다. 승차하고 있었던 모두가 사망하는 줄 알았습니다.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진정이 된 다음 저속으로 주행을하여 집 까지 오는 동안에는 제동장치가 정상으로 작동되었습니다. 다음날 5월 11일 원효로 서비스센터에 들어가 전 날의 상황을 말하였더니 정비 2 반에서 점검을 하였습니다. 점검과정에서 설명아닌 설명을 해 주더군요 / 제동장치 라인에 기포가 발생하면서, 스펀지 현상 , 베이퍼 록 현상 .... 라인에서 공기방울 빠져나오는 것을 보라하기에 직접 보았습니다.그러나 전문가아닌 소비자로서는 출고한지 7개월 주행거리 12100K 현대의 얼굴 제네시스가 이럴 수는 없다고 생각이 들면서 일본의 도요타의 방만함이 생각듭니다. 또한 이런 일이 재발될 수 있지 않느냐 물었더니 대답을 못하면서 되도록 차간거리를 멀리하고 브레이크 사용을 적게하라는 웃지 못할 주의를 주더군요 ** 대한민국 대표 자동차입니다 ** 앞 전에 제네시스 렌터카가 같은 현상으로 에어를 빼고 갔는데 1달이 되도록 이상이 없으니 괜찮을 것이란 말도 덧 붙이더군요 이제 주행하는 것이 겁이 납니다. 언제 또 일어날지 모르는 결함으로 대형사고를 당한다면... 차를 집에 모셔둘 수도 없고, 불안하기 그지없습니다. 이제 저는 현대차에서 제네시스 차량을 환불 해주길 바랍니다. 성의있는 답변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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