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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상현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2-26 |
|
| 제
목 |
좋은차 순서가 바뀐 것 가타요! |
조회 |
34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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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그동안 직접 몰았던 차량들을 바탕으로 한
저의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1위
기아 베스타9인승 90년식 2002년12월 퍼질때까징 막타고 댕김(엔진오일 1년에1~2회교환 그것도검사때문에) 정말 돈안들고 연비좋고(당시로 60리터로 한 900km주파) 왔따였습니다.
2위
현대 엑셀벤 91년식 (이차는 중고차사서 정말 한번 속안썩히고 1년 탔습니다.)
유지비 안들죠 만만하죠. 현대차중 유일하게 안거지같은 차임니다.
3위
기아 뉴 포텐샤 (97년식)
이차는 2000cc임에도 힘이 모자라지않고 상당한우수한 코너링 및 제동력(보스ABS), 이차 ABS 덕을 몇번 받는데 그 후로 ABS 지지자가 되었습니다. 나름대로 괜찮은 외관 등 타본 고급승용차 중 가장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2000년도 중고차 팔때 뉴그랜져 타던분이 인수했는데 차를 몰아보더니 너무 잘나간다며 좋아하더군요.
........ 영예의 1등 (뒤에서)
현다이 에쿠스(2000년7월식) 이 차는 새차로 뽑아서 실제 운행을 년6000KM 정도 밖에 안했슴에도 허구헌날 A/S를 자질구레한 것부터 엔진이상으로 들락거림.
한 번은 ABS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성수동 동부사업소에 가니 정비사님 왈 경고등이 안들어 오면 이상이 없는것입니다. 그래도 작동하지 않는것 같으니 한 번 보시라 했더니 , 괜찮다고 우김
본인이 열받아서 이양반들아 빙판에서 차가 빙빙 도는데 무슨 이따우 ABS가 있느냐 내가 ABS장착차량 한두번 타본 사람인줄아느냐 화를 냈더니 반장님 오셔서 무신 계기대보고 하더니 아 접촉불량이 났는데 아무것도 아닙니다.라고 이보시오. 접촉불량이던 뭐든 안되면 고장아니요 고객이 고장이 났다는데 괜찮다고 우기는 정비가 다있오. 만약 차를 잘모르는 여성고객이나 초보고객이 이런게 원인으로 예방할수 있는데도 사고가 일어나면 당신네들이 책임질 겁니까 하니 그제서야 죄송하게 됬습니다. 참 한심한 다임니다. 현다이
얼마전 교차로에서 그냥 지나갈까하다가 약간 급정거로 섰는데 이노무 쿠스 에이비에스가 작동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혼자서 마악 웃었습니다. 무슨 당나귀가 급정거하는 줄알았거든요. 참 이따위로 만들어 팔아쳐먹고 고장나면 고객이 차에 관심을 뭐 덜가졌대나 뭐래나 생각같아서는 열린아가리에 떵이라도 콱 쳐놓고 싶었더랬습니다. 아무튼 이 차사고 제 자신이 무지하게 한심해져서 참 떨떠름합니다. 돈쓰고 병신되고.......
이외 국산차 중에는 직접 소유해보지 않았지만 삼성 SM5 여러분들이 좋다고 하더군요.
차는 기계니까 고장이 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물건 만들어 팔았으면 책임을 지는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점에서 저는 현대자동차 타도에 일조하기로 결심하였습니다.
조만간 부터 재미있는 캠패인 벌어집니다. 뜻이 있으신 분 동참하시고 바쁘신분 성원주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이사이트는 현대측에서 모니터하고 있기때문에 자세한 것은 여기에 밝히지 않습니다. 저는 선전포고 안합니다. 일단 날리고 볼겁니다, 멋있게 한방 꽝!
문의사항은 위메일로 전화번호와 함께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 허접한 글 마칩니다.
"현대가 망해야 나라가 살고 국민이 산다."
~현대직원들은 국민이 아니냐고요. 그건 잘 모르겠는데요, 북한주민들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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