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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승철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1-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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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많은 도움 감사 드립니다(아직도 분쟁 중입니다) |
조회 |
43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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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당한 상황입니다.
100% 체크도 안된다고 본인들 입으로 답변을 하고서고 체크되는 문제점이 없으니 보험처리 하랍니다.
한번더 회의를 한뒤에 전화 주겠다고 했으니 마지막으로 전화 통화 한번 더 해보고 여전히 고객을 사기꾼으로 몰고간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싸워 볼 생각 입니다
아래의 내용은 조금 두서가 없지만 처음 글을 올린 후의 진행 사항입니다
1. 글을 올리고 난 후 현대 차 고객센터에 항의 전화를 했고 북부 사업소에 전화를 해서 최종 답변을 주도록 하겠다는 답변과 함께 그날 전화를 준다고 하더군요. 해서 믿고 기다리면서 회사 일을 하다 보니 어느새6가 넘은 겁니다. 담당자들이 전부 퇴근해서 연결이 안되더군요
2. 눈이 많이 온 날이어서 노면 상태도 안 좋고 눈도 계속 온다고 해서 퇴근 하면서 대차를 해준 업체에 전화를 해서 지금 대차 받은 차가 핸들도 왼쪽으로 틀어져있고, 앞 바퀴 공기압도 이상해서 한쪽으로 주저앉아 있다고 위험하니 다른 차로 바꿔 달라고 했습니다. 그랬더니 확인을 해보고는 현대 자동차에서 지불 보증을 못해준다고 전산에 띄워놨기 때문에 반납을 하던지 돈을 내시던지 등 등… 한동안 싸우다가. 현대고객센터에 전화를 해서 이야기 하겠다고 한 뒤에 끊었답니다.
3. 현대 자동차에 전화를 하니 퇴근 시간 이후라서 처리할 사람이 아예 없다고 하더군요. 도와줄 방법이 없다고 말입니다. 그러면서 위험 하시면 대중교통을 이용하라고 하는데.. 얼마나 화가 나던지 차량 결함으로 사고가 나서 죽을 뻔 했는데, 이제 현대에서 대차해준 차 때문에 또 목숨을 걸라는 말이냐? 그리고 대차해줄 때 고객센터 직원이 대차비용 걱정 말고 차 쓰라고 해놓고,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고객에게 통보도 없이 지불보증 중지를 일방적으로 전산에 올린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내차는 아반떼MD 이천만원이 넘는 차량인데 아반떼 옛날 것 밖에 대차가 안 된다는 것이 말이 되는가? 등 한참을 이야기 했습니다. 지금 통화 기록 녹음해뒀다가 내일 출근 즉시 책임자에게 전달해 달라는 말과 함께 말이죠
4. 다음날 역시 전화가 안 오더군요 고객 센터에 전화해서 연락을 달라고 했더니만
드디어 전화가 와서 하시만 말씀이 모비스 쪽 직원들을 불러서 정밀 조사를 하겠다 그 후에 대화를 하자고 하여, 기계적인 체크를 해도 100% 알 수 는 없다고 현대 정비공장 직원, 북부 사업소 직원, 지금 통화 하시는 ooo과장님도 말하시고는 그 조사에서도 안 나오면 또다시 해줄게 없다고 할 것 아닙니까? 어떤 결과가 나와도 승복 할 수 없다.
차를 바꿔주던지, 문제 있는 핸들 관련 부분 교체 및 금번 사고로 파손된 부분들에 대해 원상복귀하고, 의자 교체(차량 출고 시부터 소음 있었음), 트렁크 단 차 교정 등, 차를 정상적으로 만들어서 달라고 요구했습니다.
그랬더니 정밀 검사 이후에 전화 통화 하자 오늘 중에 결과가 나올 테니 퇴근 전에 통화를 하자고 하며 끊었습니다
5. 퇴근 시간 이후에 전화가 오질 않아 고객센터 전화(담당자 없다 해줄게 없다 등등의 답변을 듣고) 북부사업소에 전화를 다시 하니 어찌어찌 연결이 되었습니다.
양재 모비스 직원들을 불렀다 시더니만 이번엔 지방에 내려가서 오늘은 힘들 것 같다며, 내일 통화 하자고 하시더군요. 그리고 끊으려고 하시길래 대차한 차량 교체 부분은 해결하라고 의사 전달했고 간신히 차량 교체를 하게 되었답니다.
6. 다음날 또 전화가 오질 않네요…회사 일이 너무 바빠서 일하다 보니 시간 놓치고(5시 30분 퇴근 이라 더군요)…..
7. 1월 14일 오늘 여러 번의 전화 및 메모 전달 뒤에 걸려온 전화 한 통화…
기계적으로는 아무 이상이 없다고 나왔다. 대차 비는 현대에서 부담 할 테니 보험처리를 하라는 내용입니다. 기계적으로 이상 없으니(100%도 아니라면서…) 새벽 시간이고 노면 상태가 어땠는지도 모르고 운전 중에 손을 놓쳤을지도 모르고, 등등….하~~황당해서 말이 안 나오더군요. 그리고 사고 지점도 제대로 기억 못하고 라고 하시길래 제가 다음 로드뷰로 쭉 체크해서 정확한 지점 알려 드리지 않았는가? 라고 다시 한번 확인했고 구체적으로 사고 후 차량을 세워 뒀던 곳까지 알려 드렸습니다. 그리고 노면에서 미끄러지는 것과 핸들이 안돌라 가는 것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현상 이라는 것을 강조했습니다. 핸들이 안돌아 갔다는데 손을 노칠 수 도 있다는 말이 이게 말입니까? 완전 형사 취조를 당하는 기분이더군요. 제가 돈 내놔라 그런 것도 아니고…보상하라 그런 것도 아니고….
차만 원상태로 돌려놔라 요구했는데 말이죠. 차 교환도 양보하고 수리 및 이상 부품(핸들 관련 부품) 교체 및 차량 인수 시부터 이상했던 부분들 수리 및 교체만을 원했는데….제가 너무 욕심이 없었나요?
8. 그래서 이전에 통화했던 북부사업소 직원분도 그러시더니 고객을 완전 사기꾼으로 몰고 가는구나 했죠. 현대 자동차 직원들 처음부터 보상이나 리콜은 절대 없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고, 조사 나오면 대차 비도 내실걸요? 라는 둥…..(이 부분은 고객 센터 직원과 통화해서 대차 비는 현대 부담으로 해결한 뒤 대차 받았음) 고객센터 직원들은 그냥 타시던지 대중교통 이용하라는 둥(대차 받은 차량 상태를 이야기하며 교체를 원했을 때) 그 이후 사업소 직원은 고발하려면 하세요~라던데 어차피 북부사업소보다 방송국이 더 가까우니 방송국으로 가겠다 고발도 하고 할 수 있는데 까지 다 하겠다 라고 했습니다
끝까지 가보자고 말이죠
9. 그랬더니 자동차 소비자 연맹에 제가 글 올린 것을 알고 계시더군요(관리자님께서 전화를 하셨는지 ^^ 감사 드립니다) 그래서 일단 한곳만 올렸다 이번 결과는 받아 들일 수 없으니 할 수 있는 건 다 하겠다 라고 다시 한번 이야기 했습니다 그러자 ooo과장님께서 회의를 다시 한 뒤에 연락을 주겠다 라고 하시는군요
10. 또 다시 기다려야 하나요? 이번에도 안되면 제가 가입한 아반떼MD 동호회와 소비자보호원, 회사 바로 옆에 있는 SBS방송국 등 알릴 수 있는 곳에 모두 올리고 끝까지 싸울 생각입니다. (혹시 지금 올려야 하나요? 그게 나을까요 아반떼 핸들관련해서 아직 아무것도 부품이 바뀐 것이 없다고 하더군요)
11. 위에 ooo과장님은 그래도 지금까지 통화했던 현대차 직원들 중에는 말씀하시는게 제일 낳더군요. 결론이 똑같아서 그렇치.....진짜 현대차 짜증납니다. 고객을 봉으로 아는건지.....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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