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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정형인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4-06-05
제 목    6월 4일 뉴아반테 차량사건 답변입니다 조회    7312
안녕하세요? 네티즌 여러분! 아반테 동호회 여러분!
현대자동차 강남대리점 정 형인입니다.
제가 판매한 아반테 차량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더이상은 참을 수가 없었고 오해를 받을수도 없습니다.
올라온 차량 사진과 고객님의 글을 읽으신 분들은 분노하시는게 당연합니다. 제 입장을 얘기하겠습니다.
입사한지 6개월도 안된 신입사원일때 지인관계에 있던 고객님이
저한테 차를 구입해주셨습니다. 너무나 고마웠습니다.
2003년 6월 24일
아반테 차량을 출고사무소에서 출고하여 전시장에 도착후 고객님이
당일 직접 차를 인도해 가셨습니다.
그 후 친구사이로 점심도 먹고 전화통화도 하면서 주로 차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2004년 4월경
전화가 와서 주행중 에어백 경고등에 불이 들어온다고해서
가까운 A/S 센터 가면 무상으로 수리를 해준다고 안내해 드렸습니다.
2004년 6월 2일
고객님이 몹시 흥분한 목소리로 당장 대방동에 있는
현대자동차 남부사업소로 오라고 해서 재빨리 달려갔습니다.
고객님이 안양 소재 정비소에서 정비사가 이 차는 에어백이 터진 차라는 얘기를 들었다는 것 이었습니다.
저는 너무나 놀랐고 점검결과를 지켜봤습니다
에어백 진단 결과 에어백이 터진 적은 전혀 없었고
에어백 센서 고장이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앞범퍼에 재도색된 흔적이 있는 것은 현대자동차
공장에서 도색된 것이 아니라 급하게 차범퍼에 대고 그냥 카페인트
스프레이로 급하게 뿌린 거라고 했고 범퍼 하단에도
흰색 페인트가 튀어서 도색이 안되어 나오는 범퍼하단
부분까지 흰페인트가 튀었습니다
고객님은 어떻게 이런 차를 팔수가 있냐며 저를 몹시
나무랐고 저는 어떻게 된 일인지 도무지 알 수가 없었습니다.

고객님은 당장 저를 데리고 저희 대리점으로 가서 차를
새 차로 바꾸어 달라고 요구하였고 차를 놓고 간다고 하였습니다
1년도 안되서 고장이 날거면 새 차를 왜 구입했겠느냐며
무조건 새 차로 바꾸어 달라고 하였습니다. 소장님과
상담후 다시한번 현대자동차 지정정비공장을 가서
담당 주재원과 만나보기로 했습니다
근처에 있는 남부공업사 공장에서 다시한번 진단기로
에어백을 진단한 결과 센서고장이므로 무상 A/S수리를
얘기하였지만 고객분은 새 차를
왜 A/S 받냐며 A/S 는 필요없고 새 차로의 교환을 요구하였습니다
그 후 리프트에 차를 띄운후 앞범퍼 도색흔적을 보며
이것을 현대자동차 또는 정비공장에서 도색한 것이 아니라
범퍼가 부착된 상태에서 누군가
급하게 흰색카페인트 스프레이를 뿌린 거라고 얘기했습니다
에어백의 작동 조건과 옆에 있는 심한 전면 충돌된 차를 예로 들면서
절대 에어백이 터졌던 차는 아니라고 설명하였습니다
하지만 고객님께서는 디지털카메라로 리프트에 있는 차량을 사진을
찍고 네티즌의 힘을 보여주겠다고 했고, 기자를 통해 언론에도 알리고
"내 남자친구가 경찰이야" 란 말과 함께 형사를 통해서 소송을 제기한다고 했습니다.
리프트에 올라와 있는 사진을 본 네티즌께서는 그런 차를 팔았다고
생각하셔서 분노하셨을 겁니다
차를 판매한 저로서는 영문도 모른채 미안하다는 말을 계속 할 수 밖에
없었고 죄인이 된 듯한 심정이었습니다.
무척이나 흥분하여 나무라고
저를 몰아세워서 전 아무말도 할 수 가 없었습니다.
고객님이 저한테 다음날 전화를 해서 차량 주문서를 보내달라고
해서 팩스로 바로 보내주었고 전화를 통해 이것저것 물어보셔서
답변해주었습니다. 전화를 피하지도 않았고 심문 당하는 사람
마음이었습니다
2004년 6월 3일
주재원과 저와 남부서비스센터 담당자분과 함께 고객님을
만나보려 했으나 고객님께서 거부하셨고,
2004년 6월 4일 오전부터 저희 대리점 사이트 게시판 및 자동차
동호회 게시판에 차량 사진 올라온 걸 보고 수많은 네티즌 분들의
비난과 질타가 쏟아졌고 그것을 당하는 저는 정말 괴로웠습니다

출고한지 1년이 됐고 2만 5천키로 주행한 이 차량의
앞범퍼 재도색된 문제와 에어백 센서 고장난 것 때문에
2003년 6월 24일 차를 판매한 영업사원 인 저는 아무것도 모른채
이 모든 비난을 당하는 것 입니다
제가 A/S 를 안내하고 하루종일 공장에서 고객님과 함께 다니며
점검을 해봤지만 에어백은 전혀 터진적이 없었고 , 사진의 앞범퍼
( 범퍼가 부착된 상태에서 카페인트스프레이로 뿌린 것)
는 재도색된것이 맞다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는 앞범퍼를 재도색해서 차를 판매하지 않습니다
새 차를 사는 이유는 물론 잔고장 없이 차를 타기 위해서입니다
그리고 1년도 안되서 에어백센서 고장이 난다면 불만이 많으실 겁니다
하지만 차도 몇천가지 부품의 조합이고 특히 전자장치는 다른 노트북과 같은 전자기기와 마찬가지로 충격에 고장이 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무상 수리기간이 있고 무상으로 교환을 해드리는 겁니다

고객님은 새 차가 왜 1년도 안되서 고장이 날 수가 있냐며 내가 왜
A/S 을 받아야 하냐고 그럴거면 중고차를 사지 뭐하러 새 차를 사냐고
말씀을 하십니다
네티즌 여러분들 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게시판에 올라온 글을 저는 지운적이 없습니다.
답글이 늦어서 오해를 더욱더 제가 받은것 같습니다

고객님이 저를 사이버상의 죄인으로 만들어
심각한 상황 놓인 정 형인 입니다
고객님이 모르는 덧칠이 되어있다는 이유만으로 1년 전에 차를
판매한 저는 사고난 차를 팔았다는 오해를 받고 있습니다.

이러는 이유는
고객님이 바라는 것은 한가지 새차로의 교환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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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4일 뉴아반테 차량사건 답변입니다 정형인 2004/06/05 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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