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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경은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6-07-20 |
|
| 제
목 |
르노삼성자동차 결함때문에 죽을지경입니다. |
조회 |
46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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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 자동차 불량품을 인도받아 한달 넘게 고통 받고 있습니다...
도대체 두번씩이나... 차령 검수를 제대로 해서 출고시키는건지 의문입니다...
중고차 정도의 제품 생산밖에 못하고,,, 수리해준다고 하면 다라고 생각하는 르노삼성에 격분하게 됩니다.
이 와중에 담당 영업사원은 포상휴가로 외국에 가 있다고 합니다. 어이가 없네요....
도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_---
가. 계약경위(당시상황) :
르노삼성 QM5를 2016년 6월 17일 계약하고 6월 25일 부산 출고장에서 인수하였으나,
인수 후 10분 만에 차량 엔진에서 굉음소리가 나면서 차가 앞으로 나가지 못하는 현상이 발생하여 생사의 위험을 감지하고 콜센터와 영업사원에게 연락하여 견인차를 동원하여 부산 출고장에 다시 반납하는 사태가 발생함.
이후, 또 결함 있는 차량을 인수하게 될지 모른 다는 불안감에 다시는 차를 사지 않겠다고 하였으나, 담당영업사원이 하자 없는 완벽한 차를 골라서 드릴 것이고, 인수전에 직영 서부사업소에서 차량 검사 후 문제가 있으면 안가져가도 된다고 설득하여, 그 약속을 믿고
6월29일에 구입을 결정하여 7월8일에 직영 서부사업소에서 차량 검수 후 이상 없음을 확인받고 2차로 QM5를 인수함.
7월13일 차량등록을 하러 가던 중에, 차체에서 이상한 소리가 계속 나더니 엔진경고등이 들어와 급히 직영사업소에 들어가 원인을 찾는데, 4시간 정도 소요됨 (5시40분 입고-9시20분 출차).
진단결과 엔진과 연결되는 연료분사밸브 라인의 작동 불량 문제라며 관련 밸브라인이 전체적으로 의심스러운 상황이고 4~5개의 부픔을 교환해야 한다는 직영사업소 엔지니어의 말씀을 듣게 됨.
왜 신차가 5일만에 그런 일이 발생한 것이냐는 저의 질문에 자동차는 3만개 넘는 부품의 조립이기 때문에 신차에서도 그런 일이 종종 있다, 이보다 더한 일도 많다며 셀로노이드( 열렸다 닫혔다 하면서 연료와 공기를 적절히 통과시키는 역할을 하는데 이것이 상시적으로 열려있었다는 답변을 들음) .
체크밸브 등등,,,4~5개 부품을 교환해야 하고 부품이 없으니 다음 주에 내방하면 부품교체를 해줄 수 있다고 급한대로 셀로노이드는 사업소에서 운행하던 차에서 부품을 띁어내서 교체해줌.
차량 인수전에 영업사원과 합의하에 절대로 하자 없는 차가 아니면 받지 않겠다는 약속에 따라 서부사업소에서 결함여부를 사전 확인하고 인수했음에도 불구하고(7월8일), 인수 후 5일 만(7월13일)에 사건이 발생하였고 이것은 명백한 하자있는 불량 차량을 인도받은 것으로 등록마감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수리도 안되는 사태가 발생 함.
나. 청약철회 또는 해지를 통보하는 사유 :
중고차를 산 것도 아니고....6월 17일 계약건에 대하여 이미 한번 차량 결함으로 교체를 한 마당에 절대로 차를 사지 않겠다는 저에게 하자없는 완벽한 차를 주기로 하였으나 또다시 두 번째 차량까지 결함 발생.
6월 17일 최초 계약하여 7월 20일 현재까지 한달 넘게 르노삼성자동차 때문에 고통받고 있는 상황임.
영업사원이 사업소에서 사전 확인 후 완벽한 차가 아니면 인수하지 않아도 된다고 한 차량이 번호판 등록도 하기 전에, 인수 5일만에 엔진경고등이 들어오고 엔진과 연결된 연료분사밸브계통 라인의 문제로 4~5개 부품을 교체해야하는 하자있는 차를 받는 것을 확인하게 되었고( 르노삼성 직영 서부사업소 엔지니어 답변),
이것은 당초 계약 조건을 위반한 내용으로 매출취소를 요구하게 됨.
다. 기타 내용 :
7월13일 17시 30분 사건발생하고 , 7월14일 오전 10시에 대리점으로 차를 가지고 가서 차량 인수거부 의사를 명백히 함.
대리점 측에서 자신들은 본사 직영지점이 아니라서 일처리가 늦어지니 본사 직영 서부사업소에 차를 가져다두라고 하여 이 상황을 본사 콜센터와 서부사업소에 알리고 서부사업소에 차( Key 및 관련 물품과 서류 일제)를 반납하며 정비 , 수리 의뢰가 아닌 환불 요청이고, 차량등록마감일 이전에 차량을 반납하니 추후 이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해달라고 분명하게 말했고 엔젤센터와 대리점에도 같은 내용을 분명하게 고지하였으며 이후 발생하는 문제는 사업소와 대리점 엔젤센터에 일체의 책임이 있음.
(서부사업소에서 차량을 인수받은 담당자도 엔젤센터와 대리점을 통해 이미 상황을 들어서 알고 있다고 답변함-7월 14일 11시50분)
본인명의의 차량이 없는 상태이고 차량을 이미 직영사업소에 반납한 상황이라 이 차량으로 인한 사고 등의 문제 발생을 우려하여 보험해지를 요청하였으나 대리점 지점장님의 거부로 보험해지가 안된다는 보험사 여직원의 전화를 받음. 차량보험과 관련된 문제가 발생시 대리점에서 보험해지를 거부한 것이니 책임이 있음.
본사 콜센터에 20번 넘게 항의전화를 했으나 계속 묵묵부답이다가 콜센터 팀장이라는 사람이 전화해서 수리 이외에는 어떠한 것도 도와줄 수 없음을 통보함. 콜센터 여직원의 일방적인 통보로 처리 될 수 있는 문제가 아니라고 판단하여 상급자와 통화 요청하였으나 연락 없음.
이후, CR팀장의 전화를 받았고 상황과 심정은 이해하나 수리해서 타는 방법밖에 없다는 성의없고 앵무새 같은 답변만을 들음.
담당영업사원으로부터 하자 없는 완전한 차를 약속받았고,
차량 이상이 없는지 임시번호판으로 다니다가 문제없으면 차량등록 하겠다는 합의하에 신차를 구입하였으나, 출고시부터 문제가 있는 차량을 인도 받게 하고
5일만에 결함으로 인한 엔진경고등이 들어온 상황에서
중고차처럼 수리해서 쓰라는 르노삼성 자동차 측의 성의 없는 답변에
긴 시간동안 정신적 물리적, 경제적 고통을 받고 있는 상황으로
더 이상 문제가 확산되기를 원치 않으며 조속한 해결을 위하여 7월 13일에도 고지한 바와 같이 청약철회, 해지, 매출취소를 거듭 요청함.
결함있는 차를 신차로 팔고도, 팔고나면 끝이라는식으로 수리만을 내세우며 소비자를 바보취급하는 대기업의 횡포에 격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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