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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7-17 |
|
| 제
목 |
권택상님, 너무 열 받지 마십시오. |
조회 |
71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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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택상님의 심정은 말씀 안하셔도 제가 더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현대/기아자동차의 억울한 피해 소비자가 한 두명이 아니니 너무 열 받지 마십시오.
잘못하면 저처럼 3년반이 넘도록 가정생활은 완전히 엉망이 되고 사업도 무지막지하게 타격을 입으실 수 있습니다.
다만, 어머님께서 사고를 안 당하시도록 여러 가지로 잘 생각하시기를 충고 드립니다.
현대자동차에 강하게 항의하다 보면 아무 때나 회사는 물론 집에까지 찾아 오며, 부녀자를 전화로 협박해서 불러내고 아무 것도 모르는 10살 초등학생까지도 협박의 도구로 삼으며, 은행 신용도나 개인정보 등의 뒷조사를 자행하며, 국세청과 검찰까지도 자기들의 하급기관으로 착각하고 1차는 국세청, 2차는 검찰을 이용하여 치겠다고 고객을 협박하는 현대자동차 임직원들에게 무자비하게 짓밟힐 수도 있습니다.
실제로 법무부 직원이 저의 글을 삭제하라며 위협적인 글을 올렸다가 저의 반박문에 오히려 자신의 글을 삭제해 버린 웃지 못 할 일도 있었습니다.
거짓말을 밥 먹듯 일삼는 현대자동차 직원에게 항의하면 자기는 "생각이 나지 않는데 거짓말장이로 몰아 가면 불쾌하다.고 오히려 적반하장으로 나옵니다.
결함덩어리 오동작의 천재 에쿠스와 함께한 3년반은
제 인생에서 지워 버릴 수만 있다면 지워 버리고 싶은 3년반이었으며
35개월 군대생활보다 수 십배 어렵고 힘들고 긴 인고의 세월이었습니다.
제게 뜻 깊었던 군대생활과는 비교할 수도 없이 허무맹랑한 3년반이었습니다.
정말 악몽같은, 아니 불량 에쿠스에 목숨을 위협 당하고 현대자동차에 짓밟힌 악몽의 3년반이었습니다.
이 악몽이 3년반으로 이제 끝이 났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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