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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안대수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7-11-28 |
|
제
목 |
전시차 사기판매.. 조언과 도움 구합니다. |
조회 |
1168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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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래와 같이 전시차의 신차판매로 피해를 입게 되어 상담 드립니다.
11월 18일 쉐보레 대리점(민락대리점)을 방문하여 자동차(말리부차량)구매 상담을 받고 19일 계약금 10만원을 이체 후 23일 오후 6시경 차가 출고 되었다는 영업사원의 사진과 함께 카카오톡 메시지를 받았습니다.
이후 차는 영업사원이 약속한 130만원 캐쉬백에서 썬팅과 블랙박스 작업을 위해 대리점 인근에 위치한 용품점으로 탁송되어 작업을 마친 후 24일 저녁 늦게 대리운전기사를 통해 차량을 받았습니다.
차량을 받고 둘러 보는중에 이상한 점이 몇가지가 발견 되었습니다.. 시트에 비닐이 벗겨저 있고, 블루투스에 이미 2대의 기기가 연결되어 있었으며 썬팅도 정품이 아니였습니다.
이에 영업사원에게 문의를 해보니 처음에는 자동차 시트 비닐을 작업을 위해 본인 벗겼다고, 용품점에 문의 하니 본인들이 영업사원의 요청에 의해 벗겼다고 서로 말이 달랐습니다. 썬팅도 정품약속을 해놓구선 병행이랑 정품이랑 품질이 같다고.. 나머지 캐쉬백도 언제 준다는 대답도 없구요.. 또한 블루투스에 2대의 기기가 인수전에 등록된 상황도 의심스러웠기에 쉐보레 고객센터에 차대번호를 통해 출고 날짜 조회를 했구요.
확인결과 차량 출고일이 11월 22일 이었습니다. 영업사원은 분명 23일 탁송차량을 통해 인천차고지에서 바로 온 차량이라고 했습니다.
다시금 인천에 있는 차량출고장에 문의 결과, 차량은 11월 22일 일반매출이 아닌 전시매출로 잡혀서 출고 되었고, 다른 확인 결과 22일 출고된 차량이 북서울대리점(창동역)에 전시차로 전시가 되었던 차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상황을 확인하고 다시금 영업사원에게 질의를 했고, 처음에는 발뺌을 하더니 확인내용들을 이야기 하니 그제서야 고객님을 위해서 그리하였다는 말도 않되는 이야기를 하더군요.
이야기 인즉, 월요일 오전에 추가 할인프로모션이 20일(월요일) 오전 11시에 오픈되서 36만원이 추가 할인되었다는 메시지를 받았고, 이것이 전시차 할인금액이라는 겁니다. 왜 사전 고지를 하지 않았냐? 전시차라면 당연히 인수를 하지 않았을꺼다라고 항의를 하니 고객을 위해서 그랬다는 변명을 하더군요. 정황을 보면 주말에 작업을 하고 월요일 이미 전시차를 보낼 계획을 했었음이 명명백백한 상황입니다.
이 영업사원은 18일(토요일) 최초 해당대리점 방문시 당직을 서고 있었고 이후부터 출근도 하지 않고 퇴사를 했다고 하네요..
민락대리점 측에 대리점 사장과 통화를 했습니다. 상황 설명하고 대책을 물어봤습니다.
대리점 사장은 이미 퇴사한 사람이고 쉐보레는 본사 직영점 체제도 아니고 영업사원들 개개인도 정식 직원이 아니며, 개개인 영업사원들이 고객들과 상담하는 내용을 자기는 알수도 없을뿐더러 개인의 일탈로 취급하며 대리점 측은 전혀 책임이 없다는 겁니다. 오히려 저한테 그 영업사원 고소하라고 자기도 피해자 인양 이야기 하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더 알게 된 사실은 해당 전시차량의 매출은 같은 민락대리점의 다른 직원 앞으로 잡혔다는 겁니다. 대리점주는 개인의 일탈이라고 하면서도 차량매출은 자기 대리점에 잡아놓고도 책임회피를 하고 있고, 지금와서는 영업사원, 대리점주, 쉐보레 본사까지도 아무런 대응이 없으며, 모두들 자기 책임이 아니라고 합니다.
전시 자동차를 신차로 속여서 판매한 직원, 이를 개인의 일탈이라고 취부하고 책임을 전가하는 대리점 점주, 해당대리점에 연락을 취하겠다고만 하는 쉐보레 본사.. 모두가 고객 기망과 사기에 해당되는 것이 아닌지요?
소비자연맹에 문의도 했지만.. 쉐보레나 대리점에서 답변이 없으면 어쩔수 없으니 소송으로 가야 할꺼라고 이야기 하네요.. 대리점은 자기 잘못이 아니니 전시차 사기나 영업사원이 약속한 현금 캐쉬백 모두 자기는 모르는 일이고 책임이 없으니 소송 하라고 하네요...
소송까지 가지 않고 해결할 방법이 없을까요?
정리하자면,
11월 18일 (토요일) : 민락대리점 방문 차량견적 확인
11월 19일 (일요일) : 계약금 10만원 송금
11월 20일 (월요일) : 할인 프로모션 오픈이라며 36만원 추가할인
11월 22일 (수요일) : 차고지에서 차량 출고 => 북서울대리점 전시
11월 23일 (목요일) : 북서울대리점 전시 => 오후 6시 30분경 의정부 용품점으로 이동
11월 24일 (금요일) : 오후 7시경 차량인수 후 차량 특이점에 대해 문의
- 시트비닐 벗겨짐, 블루투스에 2대의 기기연결, 약속한 정품이 아닌
수입병행제품 시공, 유리막 시공이라지만 시공했는지 의심스러움
11월 25일 (토요일) : 차대번호로 차량 출고일자 확인 (22일로 확인)
11월 27일 (월요일) : 차량출고지 연락 (전시차량으로 출고 확인), 130만원의 캐쉬백 미지급
- 영업사원, 대리점, 쉐보레 본사 대책마련 요구
- 악세사리 시공 용품점과 영업사원의 입맞추기 발견
11워 28일 (화요일) : 아무도 대응이 없는 상황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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