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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문승환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9-08-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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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주행중 갑자기 엔진점검등이 들어오면서 시동이
꺼져버렸습니다
겨우 갓길로 정차해서 큰사고는 피했지만 정말 아찔했습니다. 와이프와 애들까지 타고 있어서 더욱 그랬나 봅니다.
견인을 해서 공업사 들어가서 원인파악을 해보니 엔진오일 코크마개가 빠져서 오일이 누유돼서 엔진이 붙어버렸다고 하네요.
정말 황당했습니다 차를 구입한지 이제 2년차인데 말이죠 참고로 제차는 17년6월생산 올뉴쏘렌토 디젤2.0 입니다.
저는 키로수14,000k 무상보증기간이기에 당연 무상서비스를 받을줄 알았지만 기아측에서 무상수리를 거부 받았습니다 ㅜㅜ
이유인 즉슨 엔진오일 교환점에서 정비실수이거나 고객과실 이라고 하네요.
저는 1년차점검때 기아 오토큐가서 엔진오일 교환한거인데 기아에서 보증해야 하지 않냐고 물으니 오토큐는 협력업체이지 기아소속이 아니라고 하네요 답답합니다..
그래서 오토큐에 가서 물으니 1년지난 시점에서 코크가빠지는거는 자기들 책임이 아니라고 하네요 3일째 기아본사(서비스) 팀장에게 문의해도 무상수리거부 하고 있습니다 개인사비로 처리 하라네요 ㅜㅜ(견적700만원)나옴
대기업 상대로 소송을 해야하나?? 계란으로 바위치기인거는 알지만 넘 억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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