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회원님.
저도 밧데리 누수라 회원님과 같은 상황입니다. 일단, 마음 많이 상하셨죠? 저 또한 매우 맘이 상한 상태입니다.
저는
연식 : 07년 6월 30일 출고 아반떼 디젤 hd
사건 -> 07년 8월 19일 후미추돌로 인하여, 제 차 앞이 3분의 1일 접혔습니다. 그 사고로, 강릉 현대 서비스센터에 입고 하여, 차량 수리 견적 310만원이 나왔습니다. 수리 내역중에는 밧데리도 교체한 것으로 나와있습니다.
수리를 한지 20일이 넘어서야 07년 9월 9일에 차를 찾게 되고, 지금까지 운행을 해오던 중.
경기도 수원 서비스센터 에서 지난 5월달 엔진오일을 갈다가.
1. 차량 하부에 오일팬 부근 및 미션 부근에 하부 부식이 심하다고. 사고 났을때, 밧데리누수가 난 부분이 체크가 안되어, 지금까지 서서히 부식이 일어났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강릉 서비스 센터에 전화를 하여 .
소비자- " 밧데리 교체가 되고, 수리비가 310만원이나 나왔는데,. 차량 하부를 점검을 안했다고 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 "
강릉 서비스센터 " 우리는 하부 까지는 보지 않았다. 그때 당시 이상이없었으니, 출고했지. 눈에 안보이는 부분까지 우리가 어떻게 수리를 하느냐? 우리는 범퍼. 라이트. 리디터.휀다.밧데리.등등 을 수리한것인지. 차량 하부에 대한 수리를 한 것이아니다.."
도대체 수리를 20일이나 해놓고, 저 딴 말이 나올수 있나요.?
오늘 삼성화재 대물 팀 직원과 수원 서비스센터에 가서, 하부 들여다 보고, 사고 당시에 수리가 덜된 것으로 하여, 추가 접수를 하자고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이미 기존 200만원이 넘는 수리비여서, 보험료 할증은 안된다고 걱정하지 말라고 는 하는데요.
수원센터 과장 말로는 차를 입고 시켜, 부식이 어디까지 진행됬는지 뜯어봐서 어딜 교체할지 정하자고 합니다. 최소 5일간 입고해놓으라고 하네요.
걱정이 되는 것은
1. 밧데리가 사고당시 터진것이라면, 밧데리내의 염산액이 운전석까지 들어올 일은 없나요? 에어컨 키게 되면, 정확히 바람이 어디서 나오는 것인지.. 아직 하부에 부식된 것이 있다면. 염산액의 영향이 에어컨 동작시에 내부로 들어오거나 그런지 않은지 걱정이네요.
2. 명백히, 현대차의 정비에 중대한 실책인데요. 렌트비 요구할 예정입니다.
3. 사고 이후 엔진오일 및 핸들 샤프트 교환 등등 무려 6번이나, 수원 서비스센터를 방문 하였는데도. 이제 서야 차량 하부 부식이있다고.. 양심있는 정비 기사가 이야기 해주네요.
4. 1년도 안되어, 핸들 샤프트를 1월달에 교환했는데. 이번 달에 또 교환하라고 하네요. 핸들에서 돌릴때마다 소리가 딱딱 나거든요.
5. 그리고 문 4개의 몰딩 부분있는 부분. 그 명칭이 뭐라고 하지요? 창문 말고, 문이요. 왜 고무로 문 이음새 부분 처리한 부분이요. 제가 은색인데. 같이 은색으로 고무로 얇게 쭉 둘려 쌓여 있는 부분이요. 제가 현대차에 너무 실망하여, 날잡고 차량을 하루종일 샅샅히 뒤져봤더니. 그 몰딩 부분이 매우 조잡하게 마무리게 되어 있더라고요. 이 부분은 정확히 어떤 처리가 잘못된 것인가요?
6. 무상 서비스에 해당하는 핸들샤프트 및 다른 부속 같은 경우 재생품을 못쓰게 하는 방법 없을까요? 제 생각으론 재생품을 쓰니 계속 같은 하자가 발생되는 것인데 말입니다.
7. 1년 안된 차의 경우 후방 머플러가 어느정도 녹이 스는게 정상인지요. 그냥 봐도 녹슬었네. 하는 정도인데요. 정비기사말은 관통하는 녹이 아니니깐. 신경쓰지말고 타라고 하는데요. 처음에는 정비기사도 원인을 잘몰라서.머플러 무상서비스 해주었지만. 지금은 관통하는 녹이 아닌 이상은 굳이 교체를 안해주는 것으로 되어 있다 이렇게 이야기 하네요.
회원님 글보고 남의 일 같지않아요. 잘 해결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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