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신차의 부푼꿈을 가졌지만 악몽으로 변했습니다.
4/17일에 처음 차량상담을 하러 쉐보레대리점 방문을하였습니다. 상담 후 나갈려고 하는데 영업사원이 요새 부품문제로 출고가 늦어지니 계약금걸고 가시는게 좋으시다 취소도 가능하다는 말을 하여 저희도 지인소개고 해서 계약금 \100,000원을 내고 왔습니다
이후 다른매장에서 하게되어서 취소할려고하니 한번 계약된이름은 다른매장에서 계약을 할수없다는 얘기를 듣고 놀랬습니다.
당시 대리점 영업사원은 그런 설명은 저희에게 하지 않았으니깐요.다른 대리점에서 설명해주신 내용이였어요.
어쩔수없이 처음 방문한 대리점에서 조건을 맞추어 주시로 하여 다시 계약을 좋은맘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진행중이였습니다.
거의 차량등급과 옵션이 결정되고 난 후 갑자기 옵션추가(보스스피커)얘기를 하는겁니다.저는 스피커는 필요없어 안하겠다 했더니 대표까지 전화가 와서 설명을 하더라고요 . 생각해보고 결정하겠다하여 저희부부는 생애처음 차량구입을 하는 상황이라 신중히 생각끝에
거의 풀옵션에 가깝게 스피커 추가까지 했습니다.
근데 차량이 2~3주 걸려 나온다더니 갑자기 스피커 추가 이후 일주일도 안되서 나온다는겁니다. 그 스피커가 있는 차량이 있다면서 본인들이 잡아놨다고,황당하긴했지만 문제없다는 대리점말에 4/22일경 견적서도 받고 계약서도 메일로 받고 하나캐피탈에 자동차할부까지 진행을 하였습니다.
4/26일에 인도금 \10,090,000 / 탁송료 \58,960 도 입금하였습니다.
계속 맘에 걸려 출고 하루전인 4/27일 생산일자 확인을 한번더 했더니 1/27일이라는 내용이있는걸 카톡으로 보내주더라고요,
그동안은 물어볼때마다 21년에만든 22년형이다라는 말만하고 당연히 신차인줄 알았는데 3개월이나 된차량이라니요.
재고차는 아니고 순차적으로 생산되서 나오는거라 이상이 없다는 대리점말을 믿고 출고 하루전에 취소할순 없어서 다음날 4/28 기쁘고
좋은마음으로 차량을보러 썬팅샵으로 갔습니다.
부평공장에서 출발한 트레일러가 왔고 다른차들은 신차처럼 깨끗하게 실려있는데 저희 차만 흙먼지가 가득하고 비를 맞았으며 휠과타이어도 더럽고 녹이 슬어있었으며 내부도 흙먼지가 있었고 특히 큰문제는 하부에 녹이 슬어있었습니다. 샵직원들은 차량을 닦고있었으며 쫌만 더 늦게갔으면 큰일날뻔했습니다.
영업사원과 대리점 대표도 인정을 하고 신차라는 이 상황이 말이 안되어 인수거부를 요청하게되어 차량을 가지고갔습니다.
영업사원은 사진도 다 찍어놓고 사진을 요구하니 줄 의무가 없다면 현재까지 버티고 있습니다.
어떻게든 상황이 회피할려는 행동으로 3월에 생산된차량은 어떠냐고 물어보고 심지어 그 차량은 선루프까지 되어있는차량으로 돈을 더 내고 그걸 하라는 건지... 정말 대리점의 어처구니 없는 태도에 화가났습니다.
이미 보스스피커 옵션추가하라고 할때부터 이차를 저에게 판매할려는 의도로 보여지고있습니다.제 생각은
더이상 이런식의 계약은 진행할수없고 대리점과의 합의점을 찾지못해 엉망으로 온 신차에대해 인수거부요청하고 계약취소/환불을 요청했습니다.
그때부터 대리점의 태도가 바뀌었으며 본인들이 피해를 볼수 없다며 계약취소/환불을 계속 미루며 안해주고 있는상황입니다.
대리점에 항의했더니 쉐보레본사에 얘기하라며 저를 거의 하대하듯이 카톡도 답장없고 전화도 안받고 무시당하는 느낌을 제대로 받았습니다.
4/28일엔 쉐보레본사 전화하라는 말도 안하더니 4/29 제가 오전 9시이후부터 대리점에 항의하니깐 그제서야 쉐보레본사에 얘기해야된다 , 쉐보레본사에 전화했더니 대리점에서 처리해야한다, 자동차 할부 캐피탈은 취소도 되지않아 저희는 현재 5월까지 계속 이자가 발생한 상황입니다.
심지어 이번달 할부금 명세서까지 와서 너무 기가차고 황당한 상황입니다.
쉐보레본사/대리점으로 수도없이 연락을 했고 소비자인 저에게 상황을 말해주는 사람은 아무도 없었으며, 오히려 제가 여기저기로 알아보고 전화하고 왔다갔다하고 대리점에서 처리를 안해주니 저는 정말 하루하루가 고통속에 살고있습니다.
정말 밥도 못먹고 일도 못하고 괴로운상황이 계속되는데도 쉐보레본사/대리점은 서로의 피해를 안갖기위해 소비자인 저만 중간에서 정신적/금전적큰 피해를 보고있습니다.현재 2주째 저희 부부는 제대로 생활이 안되고 고통속에서 지내고있어요.
부모님께서 차가 없는 저를 위해 모은돈을 주신걸로 계약금을 낸것인데 이런상황을 자식으로서 죄가 된 느낌이라 말씀도 아직 못드리고 저는 가슴졸이며 하루하루 보내고있습니다.
천만원이 넘는 돈이 들어가서 빨리 계약취소/환불을 받아 다시 부모님께 돈을 드려야하는데 해결을 해주지 않습니다.
이번 사건이 너무 충격이 커서 차 구매를 포기했습니다.
부푼꿈을 안고 시작한일이 지금 지옥에서 살고있는 느낌입니다.
하고싶은말을 전부 다 쓰진못했지만 대리점에서 빨리 해결을 해줬으면 합니다.
여기 홈페이지에 처음으로 글을 쓰는거라 대리점 실명을 써야하는지 안써야하는지 몰라 우선 쓰지않았습니다.
이글을 보시고 꼭 연락부탁드릴께요.
이정현 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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