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022년 2월 티구안 프레스티지를 구입하기 위해 방문했습니다.
그러나 반도체 시장의 대란으로 조금 더 일찍 나오는 차를 사기 위해
폭스바겐 티구안 프레스티지 예약과
올스페이스 예약을 동시에 계약했습니다.
이 시점엔 올스페이스 가격이 미측정된 상태이며,
가솔린으로 나오기 때문에 프레스티지와 가격차이가 얼마 나지 않겠거니 하고
동시에 예약을 걸었습니다.
3개월이면 나올 것 같다는 딜러의 말을 믿고 기다렸지만,
6개월이 지나도 감감 무소식이였으며,
8월경 올스가 출고 예정이라는 딜러의 연락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생각보다 가격이 너무 비쌌습니다.
5천만원대라곤 생각조차 안하고 있어서, 올스페이스 예약을 취소하고 프레스티지 대기를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프레스티지 배정은 생각보다 더뎠고,
가격이 상승할 수 있다는 예측이 있었고
연말 프로모션은 없으며,
올스페이스는 익월 출고가 가능하다는 딜러말에 생각이 많아졌습니다.
결국 고민끝에 9월에 올스를 받겠다고 생각했는데,
그렇게 더디던 차량출고는 10월 초에 바로 진행이 되더군요?
이렇게 빨리 나올수 있나 싶을정도로
근데 연말에 20프로 할인을 보고 믿기지 않았습니다.
차량 출고가 이렇게 빨라?? 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할인 전 팔아버리려는 속셈이 아니었나 싶었습니다.
정말 딜러분들도 할인 일정을 몰랐을까 의구심이 드네요.
사치품에 해당하는 자동차.. 를 개별소비세까지 내면서 구입했는데
전혀 사치스럽지 못하게 천만원할인이라니.. 기존 소비자들을 농락시키네요.
기존 구매자들에게도 혜택이 돌아가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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