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나라 최대의 자동차 기업 현대자동차와 싸운다는 것은 정말 힘들고 많은 것을 잃어야 하는 힘든 싸움입니다.
주위에서도 모두 다 공감은 하지만 바쁘고 복잡한 생활에 발 벗고 나서서 도와 주는 사람도 별로 없습니다.
번번히 말씀 드리지만 기술이 부족해서 자동차 설계 잘못 하는 것은 이해할 수 있습니다.
차 만들면서 딴 생각을 하거나 주의를 소흘히 해서 불량 자동차 만들어 내는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정말로 화가 나는 것은 그런 증상들을 이야기 했을 때 대처할 능력이 안 되면 미안하다고 하지 않고 오히려 고객을 사기꾼 취급하고 특별하고 유별난 사람 취급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한 번 한 말을 안 했다 그러고, 오늘 한 말을 내일 뒤집는 일이 다반사입니다.
그 들은 시간만 지나가면 언제 그런 소리했느냐고 하며, 화가 나서 따지면 지나 간 일 따지지 말자고, 지나 간 일 따지면 해결이 안 된다고 말 하는 사람들입니다.
현대자동차에서 무슨.일이든지 약속을 하면 반드시 그 저리에서 서류로 받아 놓으십시오.
서류로 써 주지 않는 것은 그냥 당장 그 자리만 모면하기 위해서 지어 낸 쓸 데 없는 소리라고 생각하시는 것이 속 편하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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