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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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축] 현대자동차와 협상 종결 |
조회 |
66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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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분 축하해 주십시오.
지난번 **** ** *** **불량 관련 글을 올린 ***님께서 현대자동차와 2004. 12. 20자로 협상을 종결하셨다 합니다.
때문에 관련 글을 지워 달라고 제게 메일을 보내 오셨는데, 지워 드리려고 보니 이미 결함에 대하여 올리신 글과 제가 게시한 글에 신경써 주어 고맙다고 답글을 다신 것까지 모두 지우셨더군요.
설마 제가 바쁜 시간 허비하며 ***님의 입장을 옹호해 드리려고 게시해 드린 제 글까지 지워 달라는 부탁은 아니시겠지요?
현대자동차가 제게 리무진이라도 바꾸어 주겠다며 싸이트를 폐쇄하라고 했을 떄도, 저와 저의 회사를 국세청과 검찰을 들어 잔인하게 치겠다고 협박했을 때도, 제 처자식, 10살 초등학생까지 볼모로 협박했을 때도 보상은 포기하겠다고 했지만 싸이트의 글은 삭제하지 않았습니다.
설사 현대자동차가 제 글까지 지워 달라고 요구하였더라도 제글은 절대로 지워 드릴 수가 없으니 양지하여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저와 제가 운영하는 두 개의 싸이트 www.CarAS.or.kr와 www.Equus.co.kr을 보상 과정에 이용하시고도 통보는 고사하고 연락처마저도 바꾸어 버리는 분들을 보면서 "자신의 차에 문제나 생기면 찾아 와서 반짝 활동하다가 자신의 문제만 해결되면 일언반구도 없이 자신의 글까지도 지우고 떠나 버리는 그런 분들을 위하여 힘들게 이런 일을 계속 해야 하는가?" 하는 생각에 무한한 허무와 비애를 느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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