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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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
작성일 |
2005-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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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김영란 대법관의 관용차 에쿠스 급발진 사건의 개요 |
조회 |
131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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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3시 50분께 서울대 관악캠퍼스 멀티미디어 강의동 앞 주차장에서 김 대법관이 탄 03오9846 검은색 에쿠스 차량이 후진하다 급발진해 뒤편에 주차돼 있던 서울41러3189 아토스 차량과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급발진한 차량은 뒤편에 주차된 승용차를 들이받고 5m 가량 더 돌진하다 도로 끝 인도 턱에 부딪혔으며 이 충격으로 김 대법관이 차 밖으로 튕겨 나가 쓰러져 머리와 어깨, 무릎 등에 타박상을 입었다.
이 사고로 김 대법관이 머리에 타박상을 입고 응급차로 후송돼 교내 보건소에서 X-레이를 찍고 찰과상을 소독하는 등 치료를 받았다.
목격자들의 증언
에쿠스 운전사 김모(55)씨 - 연합뉴스 2005. 03. 24
"건물 앞에 승용차를 세운 뒤 학교 관계자가 뒷문을 여는 순간 차가 뒤로 밀리다 순간적으로 급발진했다"
김연희(대법관 비서관) - MBN TV 2005. 03. 25
"기사님도 파킹해 놓고 내렸다가 차가 움직이니까 놀라서 차 문을 열고 브레이크를 다시 잡았다든가, 그랬는데 차가 막 왔다갔다 했다 그러더라구요."
강상구(기자) - MBN TV 2005. 03. 25
정확한 사고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주변 사람들은 급발진 사고쪽에 무게를 두고있습니다.
주차중 갑자기 차가 움직였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사고 현장의 진한 타이어 자국은 단순 운전실수보다는 급발진 사고의 가능성을 남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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