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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수미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5-09-26
제
목
현대와 관리자님의 관계를 잘 표현한 그림입니다.
조회
2372
서핑하다가 아주 재미난 그림을 발견했습니다.
황새에게 머리부터 잡혀먹히게 된 개구리가
황새의 목을 조르고 있는 이 한 컷짜리
유머러스한 그림이 아주 의미심장하게 보입니다.
그림을 설명하자면
잡풀이 깔린 호숫가에서 황새 한 마리가
개구리를 막 잡아내어 입에 덥석 물어넣은 모습입니다.
그런데 개구리 머리부터 목에 넣고 맛있게 삼키려는 순간,
부리에 걸쳐 있던 개구리가 앞발을 밖으로 뻗어
황새의 목을 조르기 시작 했습니다.
느닷없는 공격에 당황하며 목이 졸리게 된 황새는
목이 막혀 숨을 쉴 수도 없고
개구리를 삼킬 수도 없게 되었습니다.
황새 아니 공룡같은 현대가 관리자님을 개구리 잡아먹드시
잡아먹으려는 순간 잡아먹지도 못하고 고통을 당하고 잇는것 같습니다.
관리자님의 힘이 작다고 포기하지마시고 저희를 대신하여 현대와 맞서주십시오.
그리고 관리자님 지치고 힘든 일이 생길 때마다
이 그림을 들여다 보시면 힘이 나실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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