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성자 |
박초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11-20 |
|
| 제
목 |
못고치면 렌트카 계속 타야죠 ^^ |
조회 |
26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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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 "불만 제로"가 지방에선 안나옵니까?
누가 그러더라구요. 그 시간에 지역 자체 방송한다고....
혹시 그렇게 되면 나중에 동영상으로라도 한번 올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방에 있으니 이런 불편한 점이...
사실 저도 시간과 돈이 무지 아깝습니다. 적지않은 돈의 차량 보증금과 달마다 나가는
리스료, 거기에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이제껏 버린 시간들......
제차가 마루타가 되어 뼈대만 앙상하게 남아있으걸 생각하면 속도 무지 쓰립니다.
제 바램은 최소한도 안전에 관계된 부분만은 완전히 해결되어서 왔으면 하는 것입니다.
이미 국산차에 대한 애정은 많이 식어버린 상태라서 큰 기대도 안합니다.
이번 사건을 계기로 광주쪽 서비스가 조금이라도 나아질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소득이라고 생각합니다.
"불만제로" 프로방영건에 관해서도 전 큰 기대는 안하고 있습니다.
다만 외국에 비해 비싼 차값과 불공평한 서비스 등에 관해서 우리 국민들에게 조금이라도
올바른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이 문제의식을 갖고 이런 문제들을
개선해 나가도록 도움을 주었으면 하는 바램뿐입니다.
에고 ..... 얼른 제차가 무사히 귀환해야 할텐데.......고치긴 고치는건지.........
>장기간 시간을 끌었다고 문제가 해결된다는 보장은 없습니다.
>제 고쳐도 고쳐도 고치지 못한 네비게이션의 경우 정비사가 시말서까지 쓰고, 장기간 기다리라고 해서 무슨 대책을 세울 줄 알았습니다.
>아니, 약속한 기한 내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소에서 난리 법석을 피웠을 것으로 생각했지만 오산이었습니다.
>
>막상 약속한 날 기대 속에 사업소에 들어 갔을 때, 본사에서 나왔다는 사람과 사업소 정비사가 나누는 대화 내용은 충격적이었습니다.
> "오늘은 뭘 해 보지? 이 차 네비게이션 본체하고 CD는 갈았다며? 그럼 안테나를 원래대로 앞에 다시 한 번 장착해 보지. 안 바꿔 본 것은 모니터 밖에 없으니까 모니터도 한 번 갈아 보구..."
>아무런 대책도 세우지 않고, 아무런 신경도 쓰지 않으면서 도대체 기한 약속은 왜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
>이 번에는 제대로 동급 차량을 대차해 드렸군요.
>어쨌든 박초님의 오피러스는 더 이상 마루따 신세로 전락하지 않고 잘 수리되어 더 이상의 시간 낭비와 스트레스가 없으시기를 바랍니다.
>
>이 번에 방영될 MBC 불만제로가 기대됩니다.
>현대/기아자동차의 말단부터 사장님에 이르기까지 방송에 영향력을 행사하려고 무척 애를 쓰시고 회유와 협박까지 자행하셨는데 과연 어느 수준의 내용이 방영될지...?
>
>
>참고로 2개의 글을 보여 드리겠습니다.
>제가 수리 전 기대 속에 쓴 "네비게이션 불량 - 23일간 현대오토넷에서 수리 준비 중 (7/13) "이라는 글입니다.
>
>수리 후 기대가 깨지고 쓴 "현대자동차와 현대오토넷 측에 대한 관리자의 큰 오해 (사과의 말씀)"이라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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