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6-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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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목 |
저를 보시고 참으십시오. |
조회 |
32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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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화 나시지요?
현대자동차 사업소에서 툭하면 잘 하는 말이 "시간 내서 언제 한 번 다시 들어 오시지요."입니다.
고객의 시간은 아주 하찮게 생각합니다.
고객이 쓰고 다니는 기름 값 따위는 더욱 더 안중에 없습니다.
저는 속아서 목숨 걸고 다니면서 무려 3개월 동안이나 기다렸습니다.
출고 10일 만인 2001. 02. 10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모두 접히고, 유리창 4개가 동시에 내려 가는 중대 결함이 발생했습니다.
당시 고객센터에 신고 후에 담당 주재원과 2달간 20일 간격으로 3번 통화하고 3개월째 되던 날, 그제서야 "도대체 왜 이러시느냐?"고 물었습니다.
그 동안 "동일한 결함이 있는 차를 수배 중이다. 연구소에서 연구 중이다. 동일한 증상의 차를 찾았다."라면서 짜증스럽게 "기다리라."고만 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현대자동차에 열을 올리기 시작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자 바로 다음 날인 2003. 05. 11 담당이 바뀌었다며 에쿠스 주치의를 데리고 저희 회사로 찾아 왔습니다.
현대자동차는 양심이 아주 썩어 문드러진 회사입니다.
그런 일이 있으면 고객들에게 "만일의 경우 주행 중 사이드미러가 접히고 유리창이 모두 내려 갈 수도 있으니 조심하라."고 통지를 해야 하는데 은폐 축소에만 열을 올립니다.
고객이 신고를 해도 마치 모르고 있다가 처음 듣는 것처럼 행동합니다.
건교부에서 리콜 예비조사를 해도 "45% 정도 조치해 주었다."며 빠져 나갑니다.
방송에 나와서도 "조사해 보니 별 것 아니다."라고 거짓말 합니다.
최성용님, 제 경우보다는 낫다고 생각하시고 화를 푸시기 바랍니다.
그 것이 건강에 이롭습니다.
>정말 화나는 일.....
>
>12월19일 오전9시 차량수리접수.
>담당기사 3시간정도 소요될거라함.
>대기실서 기다림.......
>지루.......심심.......
>
>수리다되었나 해서 현장에 가봄.
>이미 3시간이 지난12시5분에..
>
>그런데 이게왠일
>현장에 기사는 보이지도않고 차는 손도안댄상태....
>사무실에와 항의하니. 자기들도 모른다 함.
>담당기사 핸폰번호알아서 직접전화하니
>개인볼일보러 외출중.....
>
>이래도 되는건가요?
>이렇게무책임하게 해도 되는가요?
>인수인계도 안하고,
>나한테 연락도 없었고,
>
>이미3시간이나 지난뒤 그냥 지금수리한다고만하고.....
>정말 열받았습니다.....
>바쁜데 오전시간다 허비하고
>현대 A/S 정말 한심합니다.....
>
>바쁘기도하고,화가나서 그냥
>차 가지고 나와버림.........
>
>"다시는 현대자동차 논산정비센타는 안간다"
>다짐하면서................
>
>다음에 또시간내서
>어디를 찾아가야 하나?
>
>정말 열받아 있습니다. 전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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