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 날 뻔하셨습니다.
주행 중에 시동이 꺼지면 죽고 사는 것은 백지장 한 장 차이입니다.
불과 며칠 전인 5월 19일에도 고속도로에서 그레이스 승용차가 시동이 꺼지며 전복되어 무려 9명이나 다치는 사고가 있었습니다.
무슨 부품을 교환해 주었다는 말씀인지 모르겠지만 리콜이라고 무상 교환을 해 드렸다니 문제가 있는 것은 확실한 모양입니다.
시동꺼짐으로 리콜을 해 드렸다는 말씀 같은데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바로 아래 글에서 말씀하신 시동 직후 rpm이 올라 간다는 말씀만으로는 어느 정도인지, 또 어떤 원인에 의한 것인지 알 수가 없군요.
여러 가지 말씀하신 정황으로 보면 이상이 있는 것은 맞는 것 같은데 그 것이 정말로 급발진처럼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어느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 발생한 것인지도 알 수가 없습니다.
당장에 눈에 보이는 확실하고 중대한 결함이 없으면, 아니 결함이 있다 해도 웬만한 결함으로는 보상을 해 주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명쾌한 답변을 못 드려 죄송합니다만 당분간 조심해서 차를 운행하시고 각별히 신경을 써서 지켜 보시기 바랍니다.
만일의 경우에 대비해서 시동 끄는 연습도 좀 하십시오.
무슨 시동 끄는 연습을 다 하느냐고 하실지 모르지만 유사시에 정신이 없으면 시동을 끌 생각은 못하고 핸들만 힘 주어 잡는다던가 브레이크만 열심히 밟는다든가 할 수 있습니다.
물론 시동을 껐는데도 급발진을 했다는 피해자들도 있긴 있습니다만 어쨌든 유사시에는 시동부터 끄겠다는 생각을 머리 속에 심어 두십시오.
>시내주행중에 .........죽는줄 알았습니다
>대우자동차에 차견인시키니 리콜대상이라며
>무료로 교환해주더군요.............
>
>어떤사람들은 3번씩 차가멈춰 교환한 사람들도 있다는데
>
>이 폭탄같은 마티즈 ...............
>어떻게 해야하나요
> 대우에서도 자기들이 잘못만든거니 책임져야하지 않나요?
>또 주행중에 차가 갑자기 서면 고쳐준다는데 무료로
>목숨내놓고 타란 소린데..........
>고속도로로 출퇴근하는데 만약 고속도로에서 그런일이
>있어ㅆ다면 생각만해도 섬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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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런 보상도 받을수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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