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주일만에 녹물흘러나오던 현대 그레이스 차가 생각나 쓴 웃음이 나네요.
그리고 스타렉스 도색하러 갔던 강원도 강릉영업소에 있는 직장으로 보이는 개xx같은 인간이
도장작업을 하던 기사님과 얘기하며 옆에서 보고 있는 저에게 와서 갑자기 젊은놈이 지랄한다나.. 뭐 그러면서 뭐라뭐라 하던일.... 무슨 영문인지 몰라
달려나가 뭐라하섰어요? 라며 죽탱이를 갈겨버릴 려고 달려가려다 그 직전에 그 작업기사가 저
인간 원래 저래요. 하며 말려서 정말 꾹 참았던 기억도 나네요.ㅎㅎ
지나고 나니 그런 생각들어요. 자신들이 돈 더 많이 버니깐 우리도 너 같은 힘
없는 것들한테 막하고 무시할 정도는 돼 라고 말이죠.
특히, 현대직원들이 운영자님에게 협박하는 글을 쓴 걸보고 경악을 금치 못하겠네요.
지금, 집안 제사라 가족들 다 모여있는데 협박하는 내용을 저희 가족, 친척들 모두 보았네요.
후~ 힘없는 저 같은 사람만의 문제인줄 알았는데... 정말 현대가 이런식인가요?
운영자님 힘내세요. 정말 그 용기에 찬사를 보냅니다. 참 할말 없네요. 어이가 없네요.
현대 너희들 그거 아니? 고객들 눈에 눈물나게 하면 니들 눈에는 피눈물 난다는 것을...
정말이지 예전에 녹물 흘러내리던 차를 만나고 나선 현대가 좀 실수 했구나 생각하고 그래도
현대차가 최고라는 생각을 했는데( 어차피 다른 회사, 아니 외제차들도 불량이 발생 될 수 있으므로...) 그리고 예전의 기억들도 점점 잊혀져 가는데.....
고객들에게 대응하는 방식이 알뜰히 모은 피같은 돈 주고 제품을 구입한 고객에게 이러다
니...... 이보시오! 현대차 관계자님들 고객들이 당신들에게 원하는 건 당신들과 왠만하면 말 섞
기 싫다는 거고. 걍 차만 장인정신 가지고 제대로 만들고 상도덕에 맞는 행동을 하라는 거요..
정비사업소에서 고객한명씩 한명씩 바보만들려고 그러지말고 책임감을 가지고 고객들 차를 당
신들 차처럼만 아껴달라는 거고... 당신들 차 샀다고 왜? 바보처럼 보여서 그렇게 무시하는 거
요? 참 인생이 뭔지....정말 사는 게 뭔지....
불량스런 고객도 아니고 없는 거 트집잡아 요구하는 것도 아닌데 이렇게 막가도 되는건지...
7월말에 적금나오는 거 가지고 아버님에게 베라크루즈 사드릴려 했었는데.... 확 깨네.
국민들이 먹여 살려냈더니 허~허~ 사냥이 끝나니 그 사냥개를 잡아먹는 구나..
힘내세요, 운영자님 . 저희들이 있잖아요~ 정의와 진실은 반드시 승리합니다. 포기하지 않는
다면요. 이렇게 살신성인으로 투쟁해 주시는 분이 있어 우리같은 사람들이 좀 편해질 것 같네요.
"피를 흘리지 않고 얻어지는 자유는 없다"라는 말이 생각나네요.
근데, 우리나라 자유민주주의국가 맞나요? 경찰들은 뭐 하고 있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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