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자동차 부품 리스트 좀 주면 좋겠네요.
리스트에 체크 하면서 고쳐야 고친부분 또 고치는 불상사(?)를 예방할 수 있지 않을까요?
이제 갓 1년 넘은 차의 브레이크 드럼이 이상 있다는 것도 이해가 안되고, 조수석 창문이
벌써 고장난다는것도 이상하고, 유압펌프가 쇠가루가 들어있었다는것도 황당한 얘기고,
연료통 밸브 교체했는데 시동이 안걸리고 브레이크가 작동 안하는것도 골때리고, 자기네는
연료통만 건드렸다고 우기는데 내가 차를 뜯었나?
연료통을 건드리면 엔진 블럭을 교체해야하는 하나?
하여간 요지경속이 아닐 수 없습니다. "이건 차도 아니고 구루마도 아니여"
나름 고급 브랜드라고 내놓은 뉴오피러스가 이모양이니.....
작년에는 뭘 제대로 고치지도 않고 서비스센터에서 연락을 아예 끊어버리더니 그나마 올해는
고쳐줄려고 노력이라도 해주니 고마워서 몸둘바를 모르겠네요.
작년에 차 제대로 다 수리 못했다고 팀장이란 양반이 자기 입으로 그러더니, 거짓말로 라도
안죽고 잘 타고다니냐고 전화 한통이라도 하지.
좋게 좋게 얘기하면 사람을 졸로 보는건지......
아님 나를 안티를 만들어서 불매운동 홍보대사로 임명이라도 해줄려고 그러는건지......
안그래도 열심히 주위 선생들 만나면 열심히 내차 근황을 상세히 알려드리고 있는데......
그제도 계약 못하게 한건 했고, 그 재미 쏠쏠하네요.
제 주위분들은 뉴오피러스라면 경기 일으킵니다. ㅎㅎㅎ
그냥 외제차 사던지, 노조없는 SM 사라고 합니다.
오늘 기사보니깐 중국에서 현대기아차 죽쓰고 있는것 같던데, 울산 노조원들이 거기까지가서
강경투쟁을 부추긴다는 하네요.
하여간 웃기는 회사예요. 앞으로 5년안에 재밌는 일이 벌어질지도 모르겠네요.
이차 넘겨줄때까진 망하면 않되는데, 거지한테 차라리 적선을 하지 애네들한테 보태주긴
싫은데......
거듭 광고드리지만, 뉴오피러스 안사는게 장수의 지름길이라 생각합니다.
이런식으로 계속 교체하다가 타이어만 빼고 다 교체 할것 같네요.ㅎㅎㅎ
출고후 신차 재 조립...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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