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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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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개
작성일
2003-12-03
제
목
예전엔 나도 현대차 탔는데
조회
4193
예전엔 저도 현대차 이엪 소나타 탔는데 역시 말도 만고 탈도 만내여 --;;;
지금은 2002년 7월식 sm5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저는 현대랑 상관없지만 산타페 회원여러분 글 읽어보니 저도 모르게 화가 나내여. 저의 생각엔 차란 완벽할수 없습니다. 하지만 하자 있는차는 분명 교체해주도록 되어 있는데 자동차 생산만 세계5위. 법 구조는 아직 후진국 수준을 벗어니질 못하고 있는것 같습니다. 르노삼성 자동차 구입후 저도 얼마전 엣셈 하자 발생해서 사업소 들어 갓다 나왔습니다. 처음엔 저도 현대에서 당한게 있기에 삼성 사업소 들어들어가자 마자 사업소 엎어 놓코 나왔습니다. 물론 싯가 12만원정도 하는 디지털 녹음기 (전화녹취. 핸드폰. 대화녹취) 모든 정황 자료 녹취후 사업소 들어갔습니다. 사업소 들어간 후에도 모든 음성 녹취해 두었구여 이것도 현대에서 당한 노하후라 할까여 --;;; 쩜 지나니 사업소 팀장(과장) 이란 양반이 나오더니 자기가 직접 수리 지시후 고쳐지지 않으면 엔진교체도 해주겠다고 당당히 말씀하시더군여, 물론 저보다 나이 만으신 분이 굽신굽신 하시는데 저도 사람인지라 점 민망했습니다. 일단 녹취한 증거가 있기에 믿고 맞기기로 하고 저에게 렌트카를 대차 해주더군여.
전 사업소에 차 맞기고 렌트는 처음 받아 보았습니다. 랜트도 전액 르노삼성에서 지불해
주더군여. 차수리1주일간 별 어려움없이 잘 다녔습니다. 물론 지금은 대한민국 자동차 불신이 그나마 그 팀장님 덕에 조금은 씻겨 내려 갔습니다. 차역시 완벽수리 해줬구여. 물론 다음문제가 생기시면 전화 한통만 주면 직접 차를 가지러 오겠다 하시더군여. 말한마디에 천냥 빚을 갚는다 했거늘.... 하지만 이게 좋은서비스라 생각되지 않습니다. 당연한 서비스 지여.
고객이 누려야할 당연한 서비스. 엣셈역시 말도안되는 하자였지만, 지금은 믿습니다. 사업소 팀장님을^^ 싼타페 횐여러분 우선 차근차근 풀어 나가시고여 안되면 녹취라도 하세여 디지털 녹음기 제꺼라도 드릴게여. 물론 컴퓨터 안에서 편집후 어디든 녹취내용 뿌릴수 있습니다.
힘내시고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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