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02년 11월 스타렉스 차주 입니다.
저도 참 많은 시련끝에 여기까지 오게 되었는데요~ 혹시 저같은 경우의 분이 계실까 해서 글남겨 봅니다.
11월에 출고되어 12월 말부터 터보가스켓 또는 배기메니홀더 가스켓이 터져서 바람이 새기 시작하였으나 밸트소음으로 알고 참고 3개월간 끌고 다녔습니다.
더이상 운행이 불가할정도로 소리가 커져서 서비스를 받은결과
터보어셈블리 3번교환 [헤드쪽 볼트도 풀려서 핑핑 돌고 배기쪽 볼트도 없어지는 현상]
배기 어셈블리 1번교환
원인을 찾았다며 브란자 수리, 2틀만에 재발하여
현재까지 총 6회째 동일증상에 대해 수리를 받았습니다.
소보원에 민원접수를 하여 이제사 정신차리고 대차할 차를 가지고 저있는 곳까지 왔더군요...
그렇게 대차 해달라고 졸라도 않해주더만...가지고 왔다니...오~놀라워라 입니다.
볼트들이 사라지는 현상이 차량의 중요결함 아닌가요? 엔진쪽 볼트가 그러면 다른곳은 또 모르는 일이죠...
현다이 왈~ 중요결함이 아니기 때문에 교환대상이 아니라고 합니다.
현다이 하이테크팀에서 차량을 수리해준다고 해서 5일간 수리할 끝에 배기, 헤드, 터보 교환했더군요...
근데 1500 RPM 에서 RPM이 떨어지지가 않네요..ㅠㅠ 좀더 지켜보고 있는중입니다.
이번에 들어가면 선루프수리까지 해서 9번째 들어가는건데...
ps 엔진 헤드볼트나 배기메니폴더 볼트들이 풀리는게 사소한 결함...맞나요? ㅎㅎㅎ
이번에 또 재발하면 진짜 돌아보럴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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