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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5-01-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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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자동차소비자세상 싸이트의 취지 |
조회 |
596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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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곳은 아직 여러 모로 부족하지만 자동차 소비자들을 위하여 마련한 공간입니다.
특히 결함 자동차로 인하여 크게 고통 받고 계시는 분들, 자동차 회사의 무성의한 대응과 고객 무시 우롱에 화가 나신 분들은 이 곳에서 하소연이라도 하시고, 작은 위로라도 받으시고, 정보 교환을 통하여 본인의 권리 회복에 도움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일상 생활을 저해하는 반복적이고도 빈번한 차량의 결함 발생, 출고 당시부터의 중대 결함, 종류를 헤아리기도 어려운 복합 불량, 시동 꺼짐, 급발진 등의 경우에 수 많은 자동차 피해 소비자들이 개인의 시간과 노력은 물론 돈까지 허비하면서 혼자 힘으로 공룡과 같은 거대 자동차 회사를 상대로 싸워야만 했던 것이 우리의 안타까운 현실입니다.
자동차 회사는 소비자 보호법상 파워트레인 계통의 동일한 중대 결함이 3번 이상 수리하여도 재발하는 경우에만 차량을 교환해 준다는 말만 앵무새처럼 반복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세상에 널리 알려지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자동차 회사가 그러한 피해 소비자들을 무시 우롱하고 나아가 막강한 힘을 바탕으로 협박까지 일삼는다면 도저히 용서 받지 못할 것입니다.
사람의 목숨과 재산을 싣고 다니는 자동차의 특성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중대 결함이나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어처구니 없는 결함들은 절대로 묵과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자동차 회사도 수 많은 자동차를 대량생산 하다 보면 아무리 신중을 기하고 정성을 쏟는다 해도 결함 자동차가 섞여 있을 수도 있는데 툭하면 불만 소비자들의 항의나 시위에 시달려 온 것도 현실입니다.
"자동차소비자연합"이 운영하는 이 곳 "자동차소비자세상 싸이트(www.CarAS.or.kr)"에서는 소비자와 자동차 회사 간의 뿌리 깊은 불신과 반목을 줄이는데 일조하고자 합니다.
그리하여 FTA가 체결되고 자동차 시장이 전면 개방되어도 우리의 자랑스런 현대/기아자동차로 살아 남음은 물론, Global Top 5에 진입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또한 현대/기아자동차의 불만고객 문제를 총괄하신다는 분께서도 이 싸이트의 폐쇄를 요구하시지 않았으며, 오히려 이 곳에 게재되는 결함 및 불만사항들을 겸허히 받아 들이고 취할 것만 취하면 된다는 아주 건전하고도 긍정적인 입장을 표명하신 바 있습니다.
역시 국내 최대 자동차 기업에서 중책을 맡고 계시는 분의 대인다움이 느껴져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이런 좋은 취지들이 무색해지지 않도록 소비자 여러 분께서도 이 곳에서 근거 없는 비방이나 음해성 모략은 삼가 해 주시기를 부탁 드리며 그러한 글은 통보 없이 임의로 삭제, 또는 수정될 수도 있음을 알려 드립니다.
아울러 앞으로 전개될 자동차 소비자 운동에 동참하고 싶으신 개인이나 회사는 메일(caras@caras.or.kr)로 연락 주시면 큰 힘이 되겠습니다.
참고로 본 "www.CarAS.or.kr" 싸이트는 인터넷 주소창에 한글로 "자동차소비자"나 "자동차소비자세상"이라고만 입력하시고 엔터를 누르시면 접속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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