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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서수남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7-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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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적인 오너앞에
이기적인 일꾼들이 당연한거 아닐까요?
배운것이 무엇있겠습니까.
거둔것이 무엇있겠습니까.
저렇게 돈모으고 부자되고 저렇게만 살면 세상부러울것 없겠구나..
다람쥐 채바퀴 돌듯 돌아가는 일상속에 보고 듣고 배운것이 무엇있겠습니까.
한 국가를 이루는 바탕인 국민과 기업.
국민 하나하나가 고객이고 소비자인데 그들이 기업을 등지고 원망하고 저주하고..
그 기업의 일꾼들이 불만과 수많은 요구를 토하며 파업하고 등지고..
그 뒤에 혼자 남은 기업은 과연 존재할수 있을것인가?
쓰고도 넘처나는데 끝없이 욕심을 부리는 황금만능주의.
재물이 최고요 가치요 삶의 왕도라 치부하는 물질만능주의.
윗님들.
경영자로서의 자질이 의심되는 ,
또 돈이란 놈 때문에 어이없이 저질러지는 눈에 훤히 보이는 비극적 범죄.
밤중에 혼자 많은 생각을 하였습니다...
과연... 정의란 놈이 살아 있긴 한걸까??
너무나...교과서적인 발언인가?
어릴적엔 교과서 대로 세상이 굴러가고 살아가면 되는줄 알았다.
허나 현실은 교과서적이지도 정의롭지도 않다.
지극히 개인적이고 이기적이고 객관적이다.
약한것은 강한것에게 먹힐수 밖에 없는 약육강식의 세계.
한 나라의 기업을 잘못선택한 무지한 나의죄고
한 기업의 위선과 교만이 온 국민을 우롱하는 작태를 지켜볼수 밖에 없는 문외한 나의죄다.
선출고.재고.전시차량.사고차량...모든 부분에서 새차로 둔갑하여 사기를 당하고도
소비자의 권리 주장 펼쳐보지도 못한채 사태에 대한 책임을 짊어지고
사회라는 소속이 있기에...
윗상사 눈치를 봐야하는 실정에 가슴팍 후려쳐가며 뒤돌아서야하는 심정...
몸이 성치않아 전전긍긍 어쩔수없어 두손두발 들어버려야 하는 억울한 심정....
얼마나 분하고 원통한지
두눈 감고 두귀 막아버린 속빈강정들은 알기나할까?
세상일에 관심없고 무심했던 내가 변하고있다.
배우고픈 열의에 심지를 지펴주신 그분들께 감사하리.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집소성대하리라...
내가 반품한 또한대의 차량이 처량하기 그지없게 다시 작업되어
"새차출고"라는 가면을 쓰고 부끄럽게 새주인을 맞이하는 장면을 상상해 보았다.
아....제 2.3에 피해자가 없기를 바라지만 생길수 밖에 없겠구나 라는 푸념밖에 나오질 않는다.
끔찍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大메이커 속빈강정 윗님들께 고한다.
아무리 성질급한 소비자라 할지라도 평생 피땀흘려번 돈으로 멀쩡한차 뽑고싶지
고철덩어리 바라는 사람없다. 10대중 7대가 하자품인 뿌리썩은 기업보단
3대중 3대 모두 정상적인 일취월장할 눈부시고 맘속뿌듯한 우리기업을 원한다.
내 목숨을 다루는 분신과도 같은 소중한 것이기에 기업정신으로 돌아가 썩은 부분 도려내어
빨리 제자리로 유턴하시길...
알찬 호두알로 표현하는 그날이 빨리 오길 기원합니다.
<추신>
無恒産無恒心 [무항산무항심] 일정한 생업이나 재산이 없으면 올바른 마음가짐도 없어짐.
有恒産有恒心 [유항산 유항심]..
굶주리지도 헐벗지도 않은 오히려 화사하고 멋지게 치장하며
살아가는 당신네들 .. 올바르지도 아름답지도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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