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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이승남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7-09-20 |
|
| 제
목 |
여기서도 도움을 못 받는군요... |
조회 |
309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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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분들께서는 제가 쓴글 올려 놓으신거 다 보셨을 껍니다.
제가 처음으로 차를 사는통에 너무 들떠있어서 이곳저곳 알아보지 못하고
덜컥 차량을 구입을 해버린게 잘 못이군요...
물론 저 같이 법에 대해 잘 모르기 때문에 당하시는 분들이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언제 부터 이나라가 모든것에 그런 서류들이 억울한 사람들의 해결책을 가로막았습니까...
모두들 처음엔 모르고 시작하고 겪고 나서야 경험이란 이름으로 자신에게 알려준다지만
저같은 서민...당장 일을 하지 못하면 생계가 곤란한 사람...
어느세월에 이런 저런 서류들을 챙길것이며...
처음 사는지라 나중에라도 차량에 대해 문제가 생겼을때 꼭 있어야 할 서류가 무엇인지
모른체로 차량구입에 따라 하자 발생시 대처법을 정확히 알고있는 영업소와 영맨들을
상대를 할까요...
너무 들뜬 상태로 이것저것 면밀히 알아 보지 못하고 차를 산 사람이 잘못일까요?
아이면 사기 쳐서 차를 팔아도 문제삼지 못하게 애초에 서류들을 주지도 않은
개 같이 영업하는 새끼들이 잘못을 한 걸까요...
주위에서 그러더군요...
자동차 교환,환불은 힘들꺼라고...그래도 힘내라고...
차를 그따위로 파는 새끼들이 나쁜거지 모르고 산 니가 나쁜놈은 아니라고...
알아보니 차량 문제로 차량을 교환받은 사례가 많치도 않을뿐더러
차량을 교환 받으신 분들께서도 오랜시간과 생업을 포기를 하고 모든일을 진행했다고
들었습니다.
과연 우리나라에 생에 처음으로 차를 구매할때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어떻게 해야하지?"라고 생각하고 차를 구매할까요?
아니면
"몇일만 기다리면 드디어 내차가 나오는구나~^^얏호~"이러면서 차를 구매할까요?
아마도 저같이 드러운 경우 당해보지 않은 사람들이구선 후자의 생각을 가질껍니다.
사람이 차를 살때 대기업의 이미지를 보구 사는거겠죠...
대기업에선 구매자 하나하나 신경을 못쓰고 차를 판매를 못하다보니
영업소와 영업사원들을 두는거겠죠...
또한 영업소와 영맨들은 어떻게든 차를 팔려고 양심을 속여서라도 차를 판매 하겠죠...
쌍용자동차 노원제일영업소 소장 김병만과 부장 편도진씨 같이...
본사에서도 그러더군요...잘못한 부분은 잘 알겠다고...
하지만 교환과 환불은 그리 쉬운 문제가 아니라고...
판매는 쉽게쉽게 잘 하더군요...
차량 등록도 굳이 내가 하겠다는데 자기 시간 써가면서 도와줬던것도 이제서야
이해가 는 부분이네요...
결국 저도 생업을 포기하고 차량에 매달려야 하겠네요...
그 동안 저희가족의 생계와 저의 사회생활엔 아마도 많은 피해가 생기겠죠...
사기당해서 차를 판 개씨발놈들은 지금도 어디선가 나한테 한것처럼
차를 사고는 싶지만 조건이 맞지 않는 사람들을 계약금 10만원이면 차를 살 수 있다는
상당히 욕심이 생기는 플랫카드를 여러군데 걸어놓고선 또 더한테 썻던 방법처럼
어떻게든 선출고 시켜놓은차 팔자마자 등록시켜버려서 고객이 그런 사실을 알았을때
손쓸 방법도 없이 만들겠죠...
누가 알았겠습니까? 이런사실들을...
새차 사고 남들이랑 같은돈에 엄청난 할부금내면서 내 맘에 들지도 않는 차를...
저한테 죄가 있다면...나땜에 오는 피해인줄알고 그걸 감안해줘야지 하는 생각으로
그냥 타겠다고 하고 인도 받은것과...파렴치한 영업사원과 소장이
이런 더러운 새끼들인지도 모르면서 손해를 주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으로 인도받은것...
이 두가지 겠죠...
아니면 기술고문님께서 남겨주신...모든 서류를 갖추지 않은게 잘못이겠죠...
불만제로에서 이 싸이트 알려주면서 아마 도와줄꺼라고 알려주셨는데...
여기서도 결국 도움을 못 받는군요...
한국은 이러면서 선진국이라고 하는겁니까...?
왜 이민자들중에 한국이 더러워서 못 살 나라라고 하면
자신이 태어나고 친구들과 가족,친척들이 있는 이 땅을 떠나는지 알겠네요...
만약. 영업소장과 영업사원이....
저한테 시간적,재정적 여유가 많은 사람이었으면 이런식으로 차를 판매하였을까요?
"10만원이면 차를 구입할 수 있습니다" 이런문구는...
차가 필요하지만 돈과 조건이 맞지 못해서 차를 구입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겐
아마도 오아시스 같은 문구였겠죠...
이렇게 시간과 재정적으로 힘들기 때문에 맘 놓고 생업도 포기 못하고...
변호사를 선임해 싸울 능력도 안되는걸 알고서 비열하고 더럽고 치사하게 차를 판매헸겠죠.
차 사는 법도 몰라~ 문제가 생겨도 생업도 포기못하고 싸우지도 못해~
돈없어서 변호사 선임할 돈도 없어~조금만 서류 조작만으로 10만원이면 차 뽑아~
아..영업사원들..차 팔기 편하겠군요....
저에게...시간적여유와 재정적여유가 있었으면...
이런 차 인도하지 못했겠죠...
김병만과 편도진은...차 판매할땐 젊은 사람한테 꼬박꼬박 존칭하더니 차량에 대한 의구심을 물
어보니 젊은 사람이 왜 그러냐며 반말 하고 배째라고..말하는 나이값못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병신 같이 앉아서 그 새끼들 듣고서 피해를 줄꺼같다고 배려를 했던 제가 바보네요...
이래서...저같은 경우를 당한 사람들이...인정이 메마르겠죠...
지금껏 어렵게 살아왔어도 남들에게 해꼬지 안하고 어른공경하고 살아온 제가...
앞으로는 어른공경하기도 싫고 앞으론 모든 물건에 의심을 하면 살게되는 삶을 살겠네요...
나름대로 저에게 도움 주실려고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근데 오히려 저에겐 또다른 혼란감을 주셨네요 결국엔...
그런 서류들이 있어야 되는지도 몰랐고 계약서,출고증등 받은적도 없고
원래 그런줄 알고 넘겨 버린 사람들과 몰라서 당했던 사람들이 분명히 있겠죠...
아마도 저 같은 일들이 수면위로 떠오르지 않고 덮어두기만 했을뿐더러 사실을 알고도
아무 조취도 취하지 않은 대기업이란 이름을 쓴 거대 사기조직이 있었기 때문에
개개인의 한사람으로써, 도저히 생업을 포기하지 못하고,재정적으로도 여유가 없기 때문에
피해를 본 사람들이 분명히 있을껍니다.
앞으로 이런 제도를 개선하지 못한다면 분명히 수많은 피해자가 속출 하겠죠...
답답하고 억울하고...정말 맘 같아선 그 영업소로 차에탄채로 돌진하고 싶지만...
역시나 피해를 주게되면 법적으로 제가 피의자가 되고 피해보상도 할 수 없기에...
이 나라에...아무도움 받을 없다는 것에...정말 왜 이나라에서 태어났는지...
원망하고 싶네요...글을 쓰는 지금도...화가 가라앉지 않네요...
앞으론 저도 제 이윤만을 생각하며 남을 배려하지 않을꺼 같네요...
저 같은 서민에게...차값2210만원과 부대비용 290만원 할부 수수료 500만원이란돈...
총 3000만원에 육박하는 돈은....
대기업에서 그 기업을 팔아서도 받을 수 없는 큰돈입니다.
이 문제가 깔끔하게 해결되지 않았기 때문에 저에겐 3000만원이란 부채와
사람에 대한 믿음, 개인적으로 지켜왔던 신념들을 잃었습니다.
정말 사회란 더러운 방법으로 이득을 취하는 이가 있으며...
배우지 못해 지식이 없는 사람들은 당하는 이치를 배웠으며
어디에서도 도움을 받지 못하는 한국사회와 파렴치한 대기업의 행태를 알았습니다.
이와 더불어 앞으로도 활캐치고 다닐 극소수의 영업사원들....
정말 때려 죽이고 싶네요...저런 서민들의 등골을 빼먹는 개새끼들은
칼로 쉽게 죽이면 안되겠죠...
전 어려운 환경에 사기를 당해 차를 사서 피해를 보고 괴로워하고
사기쳐서 차를 팔아온 김병만,편도진은 사기친돈으로 호위호식하며
또다른 먹이감을 찾아서 돌아다니겠죠?
정말 더럽네요 이 나라와 약자를 지켜주지 못하는 개같은 법이...
돈 많고 사회적 지위가 있는 사람들은 좋겠네요...
똑같은 차를 사도 최고대우와 최고의 서비스를 받으며 현금으로 사며 받는
옵션과 할인들을 받으며 구입하고
돈 없는 저 같은 서민들은 똑같은 돈에 이런 더러운 대우와 저질스런 서비스며
할부로 사기에 물어야 하는 수수료까지...
돈은 더 들이면서 사는데...받는 대우와 서비스는 죄저질이라니...
정말 씁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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