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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부장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3-12-04
제 목    계약자 울리는 자동차 회사(펌) 조회    4518
승용차를 사기위해 정식계약서까지 작성했지만 차는 넘겨받지 못하고 돈만 날렸다며 억울함을 호소하는 계약자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회사측은 영업사원 개인의 문제라는 이유로 나몰라라 하고 있어 계약자들이 분통을 터뜨리고 있습니다.

김학무기자의 보도합니다.

[리포트]

자동차 회사 대표의 직인과 함께 영업사원의 자필 사인이 있는 자동차 매매계약서입니다.

계약서에는 영업사원이 차량 구입대금으로 3천8백74만원을 받았다는 내용과 함께 날인까지 돼 있습니다.

하지만 이 계약자는 회사로부터 차는 물론이고 돈도 돌려받을 수 없다는 통보를 받았습니다.

차량 구입금이 회사로 입금되지 않았고 계약내용도 전산에 입력되지 않았기 때문이란 것입니다.

이같은 방법으로 차값을 날린 계약자만 현재 10여명에 수억원에 달합니다.

[인터뷰]
구매자야 계약서와 영업사원을 보고 계약했는데 회사가 무책임하게......

계약자들은 영업사원이 차값을 개인통장으로 입금받은 뒤 사채업자와 함께 유용하다 차량출고에 맞춰 회사에 입금시켜왔는데 최근 문제가 생겼다고 주장합니다.

해당 영업사원도 편법으로 차량을 판매해온 사실을 인정합니다.

[녹취]
중간에 대금을 받아 융통하고 기일에 맞춰 회사로 입금하는 방법. 올해만도 25차례 해왔는데 이번에 문제가 생긴거다.

회사측은 편법영업은 몰랐고 영업사원 개인의 문제라며 나몰라라며 발뺌에 급급합니다.

[녹취]
현재 조사가 진행중이다. 구매자들도 미비한 점이 있어서 이 부분에 대해 법적인 문제를 거쳐야 할 것이다.

[인터뷰]
회사에 속한 직원이 문제를 일으켰다면 회사측이 먼저 보상을 하고 추후에 직원에 대해 책임을 물어야 할 것.

영업사원에게 현혹된 차량 계약자들도 잘못이지만 문제만 생기면 덮어두고 소비자에게만 전가하려는 기업의 행태도 개선돼야 한다는 지적입니다.

ytn 김학무입니다.

[저작권자(c) Y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김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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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약자 울리는 자동차 회사(펌) 기획부장 2003/12/04 4518
   계약자 울리는 자동차 회사(펌) 김영일 2003/12/04 4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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