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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재수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4-26 |
|
제
목 |
저도 비슷한 사례를 오늘 겪었습니다. |
조회 |
25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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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2002년 12월식 싼타페 오너입니다.
오늘 춘천에서 동해로 내려오다가 비슷한 일을 겪었습니다. 02년도에 차량을 처음 구입할때부터 악셀을 밟으면 "캬르르르르" 하는 쇠구슬 굴러가는 소리때문에 사업소도 많이 갔었지만, 수리를 못하였는데 현재까지 그 쇠구슬 굴러가는 소리를 들으면서 타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오늘 그 쇠구슬 소리가 어디서 나는지 대충 알게되었습니다.
오늘 겪은 일을 얘기해드리자면....
춘천에서 집사람과 3살짜리 아들을 태우고 내려오던길에 고속도로에서 내리자 마자 평소 쇠구슬소리가 들리던것이 갑자지 다다다다다 쇠부딪치는 소리가 났었고 집에 도착하고도 계속 그소리가 나서 엔진룸을 살펴보았으나 문제점을 찾을수가 없어서 급하게 평소 다니던 카센터로 가던길에 "다다다다다" 하던소리가 점점 커 지더니 갑자기 큰 파열음이 나면서 엔진이 멈춰버렸습니다. 시동을 몇번 시도했으나 안켜져서 보험에 전화해 카센터를 가서 엔진을 뜯어보니깐 캠이 블럭 양쪽을 쳐서 양쪽모두 손가락이 들락거리는 구멍이 나고 한쪽에는 캠이 튀어나와있었습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만약 가족들과 내려오던 고속도로에서 그런일을 겪었다면 상상하기가 겁이 나네요. 그리고 처음 차를 샀었을때 "캬르르르르르" 거리던 그소리가 지금은 귀신소리처럼 여겨지네요.
제생각에는 캬르르르르 거리던 소리가 엔진에서 캠쪽이 블럭을 미세하게 스치면서 나던소리였던것 같습니다.
이문제를 현대에서 어떻게 보상을 받을수가 있을까요?
내일 공업사에가서 엔진을 분해하기전에 사진을 모두 찍어둘려고 하는데 저랑 비슷한 사례가 있으신분은 리플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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