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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관리자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9-05-08 |
|
| 제
목 |
형사 고발은 하지 않으시기를 권해 드립니다. |
조회 |
1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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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하자면 3월 31일 출고된 차를 잘 보관하고 있다고 말했는데, 그 동안 전시차로 사용했고 그 차를 주려고 했다는 말씀 같습니다.
자칫 본인이 주의를 기울이지 않았다면 속아서 구입할 뻔 했고, 영업사원이 거짓말 해서 화가 나실 것입니다.
사법기관에 고발은 가능하지만 아직 범죄가 완성된 것이 아니기 때문에 굳이 죄명을 붙이자면 사기 미수 정도가 될 것 같습니다만 그 정도로는 처벌이 곤란할 것으로 보입니다.
그렇게 되면 경찰서, 검찰청(경찰에서 무혐의나 불기소 의견을 내면 검찰은 아예 안 가시게 될 확율이 높습니다.) 찾아 다니면서 많은 시간과 노력만 허비하시게 됩니다.
따라서 형사 고발보다는 오히려 영업점이나 회사에 영업사원의 부도덕한 처사에 대하여 항의 정도 하시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물론 자동차 회사에서 그 정도(?)로 특별한 보상을 해 주려고 하지는 않을 것입니다만 차량 구입하시면서 거론하시면 유리한 조건을 얻어내시는 데는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상황을 간단히 기술하면
>
>"영업사원이 전시차를 전시차가 아닌냥 저에게 사기 판매하기 일보직전" 입니다.
>
>
>
>자세히 기술하면,
>
>
>
>3월 중순 계약하고 인도금 모두 카드 납부하고 매입을 잡았습니다.
>
>3월 말쯤 차를 받기 며칠전, 정부 노후차 감세 기사를 보고 영업사원에게 일단 hold 하겠다고 했습니다.
>
>GM대우 참클럽 웹사이트 개인 정보에는 3월31일 출고일로 차대번호가 떴습니다.
>
>
>
>4월한달간 제가 노후차 감세 혜택 대상자이네 ..아니네..이러며 결국 5월까지 기다렸습니다.
>
>그동안 영업사원은 출고되어 자기가 연체료를 물고 있지만..괜찮다 감수하겠다 식의 말을 했습니다.
>
>
>
>노후차가 아버지 명의여서, 아버지 명의로 차를 구매하기 위해
>
>이미 카드 납부한 것을 계약 취소 하고 그 돈이 저의 통장으로 재입금되기를 2일째 기다리고 있습니다.
>
>이것이 환불되면 아버지 명의로 차를 계약하고 받을 계획입니다.
>
>
>
>제가 3주전에 영업점을 갔을 때, 그전에 전시된 CDX 고급 화이트 대신, SX 고급 실버가 전시되어 있었습니다.
>
>가죽시트는 그레이 이고, 무옵션이었습니다.
>
>
>
>집에 돌아오다가...제가 신청한 사양과 모두 일치한다는 점이 우연치곤 이상했습니다.
>
>그래서..음...이 영업사원이 ...일단 내가 계약한 차를 잡아놓고..연체료를 물기는 아까우니 영업점 전시차로 돌리고 있구나....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심증만 있고 물증만 있는 것이었고, 제가 hold 시킨 것이니 ..쩝...이해할 수 도 있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
>
>
>어제 영업사원과 통화하면서...내가 행정처리를 끝내면 얼마만에 차를 받을 수 있냐 하자..
>
>3일정도면 된다...그 차는 이미 서울 영업점에 와 있다 .." 아무도 손 못대게 했으니 걱정하지 마시라 " 했습니다.
>
>
>
>오늘 영업점을 가서, 운전석 문을 여니 옆면에 차대번호가 찍힌 금속 스티커를 보았습니다.
>
>참클럽에 나오는 저의 차 차대 번호 뒷자리 4개가 같았습니다. 핸펀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
>
>
>.....
>
>
>
>내일정도면 저의 1천4백만원 카드 결재금이 취소되서 저의 통장으로 입금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영맨은 저의 차를 지난 최소3주 이상동안 전시차로 돌렸으면서 저에게 그 사실을 사전에 협의하거나 양해구하지 않았고,
>
>저에게는 아무도 손 못대게 잘 보관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였습니다.
>
>
>
>처음에는 그냥 모른척 하고 받을까 했지만,
>이는 분명 사기 영업 행위란 생각에 ...취소 뿐만 아니라 이를 공식으로 고발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도움 부탁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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