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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기획부장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3-12-20
제 목    (펌)싼타페도 급발진이... 조회    6162
싼타동에서 퍼왔습니다.


Name 정재형[쌍둥이아빠] [스크랩하기]

<<서론>>
아.. 힘든 하루였습니다. 날씨도 추운데 벌벌 떨었습니다. 콜록~
매서운 날씨 건강부터 조심하라고 얘기하겠습니다.
긴 글 읽기가 귀찮으시면 결론으로 직행 하시면 됩니다. ^^*

<<본론 1>>
오늘 붐베 100%충전으로 인한 불량으로 교환서비스날이였습니다. 아침일찍 서둘러 공장에 입고...
이곳 경상북부 지방에 눈이 쫌 내렸습니다. 조심스레 눈길을 가르며 내리막을 내려가는 순간 RPM 4000에 육박하며 굉음이 나기 시작합니다. 순간 당황하였지만 침착하게 브레이크를 살짝 밟으며 속도를 줄이려 하였지만, 굴러가고자하는 바퀴와 멈추러는 브레이크의 언발란스에 빙판길마져 합세... 차량컨트롤에 어려움을 느끼는 순간 아예 시동을 꺼버릴까 싶었지만 혹시나 차량이 회전할까봐 걱정되어 N 중립으로 옮기고 브레이킹하여 차량을 컨트롤하게 되었습니다. (약 5초정도 소요)
여전히 고RPM이라 이상이 여겨 후까시를 여러번주니 언제 그랬냐는듯 정상 RPM으로 돌아오더군요. 공장으로 향하면서도 여전히 불안하였지만 무사히 도착하였으나 차량에서 하차시 다시 굉음과함께 3500RPM으로 상승하여 떨어질줄 모르고, 뜨거워진 엔진 식히느라 팬은 열심히 돌고 그랬습니다.
공장 관계자들 보는 가운데 진단기 꽂고 이상하다고 궁리를 하더군요. "정상인거 같은데..." 하면서요. 아! 이것이 급발진인가보다.
원인규명은 잠시 나중으로 미루고 붐베를 교환하였습니다.

<<본론 2>>
교환된 붐베에 비상용 충전아답터를 꼽고 부탄가스 4캔을 넣었습니다. 이정도면 충분하겠다 싶었겠죠. 가스 충전소와의 거리는 2킬로 남짓한 아주 짧은 거리이므로...
시동걸고 후까시 몇번 준 다음에 정상 RPM에서 출발하였습니다. (본인) 공장을 나와 대략 500미터를 가다 언덕길끝 교차로지점에서 푸덕푸덕.... 결국 시동이 꺼지더군요. 다시 걸로고 해보니 RPM게이지는 요동치고 몇초안가 또 시동이 꺼짐. 아~ 그때의 난감함이란
언덕끝 교차로지점, 뒤에는 차량들 빵빵!! 앞으로 올라가지도 못하고, 일딴 비상등을 켜고 시동을 시도하였으나 가망이 없음을 느끼고 하차하여 밀어볼려고 하였으나, 오르막이라 차가 오히러 뒤로 밀리는 상황. 마침 친구가 가는길이라 붙잡어 같이 밀고 올라가는데 죽을힘을 썼습니다.
안전한곳으로 이동 후 재 시동이 안되는것을 알고 결국 보험회사 구난서비스를 불렀습니다. 10Km까지 무료더군요. 차량을 업고 가더군요. 충전소에서 가스 충전 후 다시 정비공장으로 향하였습니다.

<<본론 3>>
급발진의 원인을 규명하려고 하였으나 정확한 사유를 모르는 관계로 일단, 드로틀바디(믹서)를 의심하고 교환처리 하기로 함. 스캔상 TPS센서(드로틀이 열러있는 정도를 감지)가 많이 열러있으면 RPM수가 올라가므로, 이것으로 의심된다하여 믹서를 통째로 교환하기로 하였습니다.
당장 부속이 없는 관계로 긴급으로 부속올리고, 오후에 작업하기로 하였습니다. 그 때 시간이 점심시간이 훌쩍 넘긴시간이라 배도 고프고하여 일딴 공장을 나왔지요. 오전 스케줄 완전 꽝... 약속도 늦고... 힘도 쓰고, 추이에 떨기도 하고...쩝~
매직카 시동기때문에 카샵에 가보았습니다. 골드2는 물건이 없고 골드3가 진열이 많이 되어 있더군요. 골드2가 단종이 되어 물건이 없답니다. 이제부터는 골드3를 살 수 밖에 없군요.

<<결론>>
LPG차량 급발진 ==>
1. 정확한 원인규명을 찾을 노력이 없는 현대가 아쉽다
2. 드로틀바디(믹서)의 드로틀 개방이 강제적으로 고정되어 운전자의 의도와 상관없이 굉음과 함께 엔진 회전 수가 오를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3. RPM의 부조는 드로틀바디(믹서)의 원인이 많다.
4. 드로틀바디(믹서)는 12만까지 무상서비스이다.

LPG싼타의 붐베용량 ==>
1. 견인되어 충전소로 끌러가 풀충전되는 용량은 약 68리터 이다. (오차감안)
2. 겨울철에는 비상충전 부탄가스가 소용이 없다. 4통을 넣어도 1킬로도 못갔음. 반면 여름에는 어느정도 갔었음.

견인서비스 ==>
1. 구난서비스는 가입이 되어 있어야하며, 견인서비스는 10Km까지 무료이며, 1년에 5회까지 서비스 받을 수 있다. 서비스기사는 보험사로부터 1회당 3만원씩 받는다.
2. 싼타페는 무조건 업고 견인한다. 끌고가는 서비스는 생각치도 않는다.

매직카 시동 경보기 ==>
1. 매직카골드2 + 는 단종이다. 하지만 골드2라는 예전 모델은 여전히 나온다고 하였슴?? (코드언록 기능이 빠진 거라고 함)
2. 매직카골드3 정찰가는 36만원이다. 썬루프와 창문 열고 담음 기능이 추가되었다고 함.

오늘 제 싼타때문에 고생한 넋두리좀 하였습니다. 마스크쓰고 모니터에 앉아 콧물을 흘리는 저를 어여삐 여기시고 긴 글 읽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겨울철 안전운전 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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