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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술고문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0-05-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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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몸도 아픈데 억울합니다. 도와주세요... |
조회 |
42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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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비 내역 검토 결과입니다.
Auto T/M 탈부착 시 ATF(자동변속기 오일) 교환은 2회 있었던 것으로 보아 2차례 교체하였으며 이 중 1차례는(출고일자 2009년 8월 10일) 신품으로 교환한 것 같습니다.
현재 고객님의 차량에는 판매용 신품이 장착되어 있으며, 현재 불만 제기 내용으로 보아서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2009년 8월 17일 재 입고하여 Auto T/M에 대한 점검 기록이 있고 지금은 변속이 늦게 되는 듯한 현상이라고 표현한 내용으로 보았을 때 고객님의 감성적인 판단인 듯 하네요.
변속 단수의 결정은 차량의 속도와 가속 페달의 밟은 정도(TPS)의 함수관계로서 TCU 내의 Software Program의 변속 parttern에 따라 변속되도록 제어됩니다.
경사로의 구배에 따라 차량의 속도는 주행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는 변수이므로 고객님은 정확한 Data에 의한 결함의 판단은 불가할 것 입니다.
또한 Service center에서도 문제 없다고 점검 결과를 언급한 것은 현재 특별한 문제는 없는 것으로 판단됩니다.
문제가 없는 제품을 100번 교환해도 고객님은 동일한 느낌을 가질 수 있으므로 결함 발생 시에는 제조 회사에서 당연히 조치를 해 줄 것입니다.
현재 문제가 있다면 변속할 때 Slip현상, 변속충격(Shift shock), 자동변속기 오일의 변질(검게 변하거나 심하게 탄 냄새 발생) 등 문제가 가시적으로 나타나게 됩니다.
통상적으로 몇차례 부품을 교환하면 확률 상 동일한 문제가 근본적인 결함이 없는 한 재발되기는 어렵습니다.
따라서 현재 특별한 문제가 없어 보이니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시면 다른 곳의 전문 정비사에게 객관적인 재 진단을 받아 보시고 문제가 있을 시 결과를 통보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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