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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곽병찬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0-09-29 |
|
제
목 |
스포티지R 문제 / 스포티지r 결함(2010년 9월8일 [접수] |
조회 |
100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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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번에 신차 스포티지r 을 인수한 오너입니다.
(LIMITE 순정, 네비, 파노라마 선루프 등 최고 풀옵션)
스포티지R을 받고나서 하루를 멀다하고 고장이 나고 있네요.
지금 약 3주가 되었는데요. 발생한 결함에 대해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통풍시트버튼(운전석 열선버튼아래에 있는 파란색 불 들어오는 버튼)이 계속 고장납니다. 스위치버튼을 갈아끼워도 또다시 고장나가는 것을 보아 관련 전자제품 문제입니다. 출고시부터 고장나서 지금까지도 못고치고 있습니다.(요기까지는 제차의 문제인지 전체문제인지
확실치 않습니다.)
더불어 통풍시트 엉덩이 부분이 금방 쭈글주글 늘어납니다. k7은 리콜이 들어왔다고
하더군요. (인터넷에서 본 내용)
제 스포티지R도 같은 증상이 일어납니다.
운전자석 열선 스위치의 통풍스위치 파란불이 들어오는지
확인해 보시기 바라며, 엉덩이부분이 우글어드는/우는 것도 체크해보세요.
(여러 글을 검색해보니 시트우는 현상은 통풍시트 오너 모두에게 일어나는 현상인것 같아요.)
- 스포티지R에 들어가는 160만원짜리 순정 네비&AV시스템이 영화도 제대로 재생이 안돼? -
둘째, 순정 네비게이션 및 AV시스템입니다. 순정 AV시스템으로 영화를 보고자 할 때,
사제와는 달리 요즘 나오는 영화파일(1.4G)의 재생이 그대로 불가능합니다.
(제 차량만 그런 게 아닙니다. 스포티지r 모든 차량에 적용됩니다.)
아예 안되거나, 재생이 되어도 화면이 튀면서 뚝뚝 끊기지요. 기아현대차에 문의를
해 본 결과, 스포티지R에 들어가는 네비&av시스템은 용량이 딸려서 안된답니다.
원래부터 그렇게 나온 것이라고 하더군요.
즉, 차량을 파는 카탈로그에는 5.1채널의 생생한 사운드가 지원된다고 했지만,
실제로 5.1채널의 영화파일을 재생할 수 없어 감상이 불가능하다는 겁니다.
때문에 차에서 제대로 USB영화를 보시거나 감상하시려는 분은 순정네비게이션을 절대
사시면 안됩니다.(어이가 없습니다. 160만원짜리 네비가 요즘 20만원짜리 사제 네비에서
지원하는 영화보기 기능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한다니요?)
방법이 있긴 한데, 요즘 나오는 고화질 영화를 저화질 파일로 인코딩해서 보면 됩니다.
(5.1채널에 고화질을 2채널 저화질로 변환해 영화로 보는 겁니다. 그렇다면 차량의 5.1
채널 스피커가 의미가 없으며, 무척이나 번거롭습니다.)
하지만, 요즘 사제로 나오는 싼 네비조차도 그러한 인코딩 과정없이 그대로 영화재생이 되지요. (이말은 즉, 스포티지r에 나오는 네비/av시스템은 2010년산이 아니라, 2000년 초반대의 스펙을 가진 저가형 제품이라는 말과 같지요. 20만원도 안되는 사제에서도 되는 기능이 안될 정도로 원가를 심하게 낮춘 겁니다)
적어도 요즘나오는 영화정도는 인코딩이라는 저화질 변환과정이 없어야 하지 않을까요? AS센터에서는 여기에 대한 답변을 회피하고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계속하고 있습니다.
셋째, 장거리 운행 시 팔이 끊어질 듯 아픕니다. 팔걸이가 없어서 그런 것인데요, 옆에 콘솔박스에 팔을 올려놓고 타고 싶어도 높낮이가 맞지않고 거리가 있어서 장거리 주행하는데는 정말 좋지않은 차입니다. 혹시 여행하시려는 분에게는 비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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