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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획부장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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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펌)탤런트 김수미씨 1인 피켓 시위에 나선다. |
조회 |
868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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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 이영준 기자] 탤런트 김수미(53)가 1인 피켓 시위에 나선다.
그는 1일 오전 서울 광장동 워커힐 호텔 내 웨스턴하우스 앞에서 "BMW 차량의 급발진에 대한 인정과 배상"을 요구하는 시위를 펼친다.
지난 31일 BMW 그룹 연례 사장단 회의 개최를 위해 미하엘 가날 판매총괄 사장 등 25명의 사장단이 국내에 방문한 것에 맞춘 것. 이들의 숙소 웨스턴하우스 앞에서 "오작동에 의한 급발진을 인정하고 배상하라"는 내용의 1인 시위를 감행한다.
그는 이날 흰 소복에 돗자리를 깔고 "BMW 사장님 자동차를 조사해 주세요. 억울합니다. 우리 시어머니 영혼이 떠나질 않습니다"는 내용이 적힌 피켓을 들고 웨스턴하우스 입구를 지킬 예정이다.
김수미는 지난 98년 8월 자신의 승용차인 BMW 차량이 후진 중 굉음과 함께 급발진을 일으키며 시어머니 김 모 씨가 치여 사망하는 사고를 당했다. 이에 김수미는 99년 자동차 제조회사와 국내 판매업체를 상대로 제조물 결함에 따른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하지만 지난해 9월 서울지법은 "현대 기술로 사고의 원인조차 알 수 없는 상황에서 제조사 측에 제조물 결함의 책임을 물을 수 없다"고 패소 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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