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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영규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4-04-06
제 목    주행중인 싼타페 화제발생件 조회    4256
안녕하십니까?...
본인은 싼타럽 및 충청싼타페 동호회에서 활동하는 회원입니다.
싼타페를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은 누구보다도 유별난 사람이며
아마도 동호회 활동을 하시는분들의 마음은 모두 같다고 생각을 합니다.
최근 몇일전 제가 아는 회원님께서 차량 주행중 화제가 발생하여
아주 애지중지 아끼시던 싼타페 은둥이가 전소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참으로 이해하고 납득할 수 없는 문제인듯 하여 본 문제를 좀더 확산하여
원인규명을 하고자 하여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금번 사고와 같은 일은 다시는 그 누구에게도 발생해서는 안되는 일이며
정확한 원인을 찾아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을 해야 한다고 생각을 합니다.
더욱이 이상한건 차량이 주행중 화제가 발생하는 사례는 거의 없는 사례로 알고 있으나
금번에는 이런 어처구니 없는 사례가 발생하여 더욱더 충격입니다.



차 량 명 : 현대자동차 싼타페
사 고 명 : 주행중 차량 화제로 완전전소
사 례 : 주행중 계기판 불이 전체적으로 흐려지면서 본넷에서 연기발생하며 화제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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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은 사고차량 운전회원님의 글내용입니다.

ㅠㅠ...
어제 바람도 쐴겸해서 저녁 9시쯤 서해쪽으로 갔습니다.
제차에 친구2명 ,엄마, 여동생 이렇게 저까지 5명이 타고갔죠..
아무런 이상을 못느낀채 목적지에 다달았습니다.
아주 얕은 방지턱을 천천히 지났는데 갑자기 계기판 불이 전체적으로 꺼지더라고요.
그래서 방향지시등이랑 하이빔을 켜봤는데 그런것들은 들어오더군요.
라이트 역시 켜져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런데 100M쯤 지났을까..
본넷에서 시커먼 연기가 났습니다.

이런적이 처음이라 차에서 내려 마침 지나가던 차를 잡았지요.
그차에서 한 아저씨가 내리시더니 소화기를 꺼내달래요
그래서 소화기를 드리고 딱 한번의 소화가 되더군요.
소화기의 양은 본넷의 불길을 잡기엔 역부족이었습니다.
119에 신고하고 10분 정도 지났을까.. 차는 형체를 알아볼수 없을만큼 모두 녹아내렸더군요..
소방관아저씨들이 불길을 잡고 진화하고.. 사고발생 시간이 저녁11시 17분이였습니다.
불이 꺼져 시커멓게 탄 제 차를 보고 진짜 할말도 없고.. 눈물만 나고.. 앞이 까마득했습니다.
제가 제힘으로 처음으로 산 차인데.. 애정이 깊은차인데..
진짜 이게 사실인지 지금도 믿기지 않습니다.
어제 현대자동차 서울본부에서 연락이 왔더군요.
정밀검사를 들어가야한데요.
이제 제가 할수있는 것은 보험회사와 현대자동차와 얘기하는거예요.
차체의 결함일수도 있다더군요..
진짜 왜 이런일이 생겼는지..

낼이면 서울현대자동차본부에서 차를 검사하러 온데요..
마음이 편치 않으네요.
꼭 내곁에 살아있던 것을 떠나보낸것 같은 에린맘...
아직도 제 눈에 밟혀 자꾸 힘들어지네요.
진짜 정도 마니 들고.. 아꼈던 차인데..
여러 횐님들이 저나주셔서 다행히 사람이 안다치고 차가 그래서 천만 다행이라고 하시지만..
제 마음역시 타들어갔던걸요..
119를 부르고 또다시 119에 저나하면서 울고..
꼭 제가 다쳐야만 했던걸 차가 대신 그런거 같아서
마음이 더.. 편치 않네요.. 동호회활동하면서 차를 더 마니 좋아했는데..
이제 지나가는 싼타만 봐도 너무 힘드네요..
어떡해요.. ㅠ,ㅠ 꼭 저의 일이 아닌것만 같아요.. 꿈인데.. 꿈인거 같은데..
꿈이였으면 좋겠는데..가족들이 안다쳐서 다행이죠..
근데 사람욕심이라는게 한도 끝도 없어서..
언제쯤이면 이런 악몽에서 빠져나올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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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행중인 싼타페 화제발생件 서영규 2004/04/06 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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