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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기획부장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04-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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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권님....요즘 어떻게 지내시는지?
서울 근처로 오신다더니 오셨나요?
쓰신 글 보니 아직도 진행중이신것 같네요.
정말 개탄해야 할 현실입니다.
써놓으신 글의 상당 단계까지 진행을 해 보았지만, 정말 광장한 소모전이죠.
자금력과 규모가 큰 대기업을 상대로 일개인이 그 소모전을 펼친다는게 결코 쉽지는 않은 일입니다.
웬만해선 제풀에 지치고 생업때문에 미뤄지게 되고 그러다보면 흐지부지 해지는 경우가 많을 겁니다.
그것을 자동차 회사에선 보고 있을 터이고....
고생 많으신데, 큰 도움도 못드리고, 죄송하네요.
전 일단 수리받아서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아직까지 길들이기 기간이라 큰 이상은 없는듯 한데....용권님도 아시다시피 한번 문제 있던차는 계속 문제 있다라는 부분은 저도 공감하는 터이라....쉽게 마음 놓지는 못하겠죠.
메이커 측에서도 고객의 입장에서 고객과의 대화를 잘 해야 할터인데, 그러지 못한 현실이고, 그러다보면 고객의 불신은 쌓일대로 쌓이게 되는 빈곤의 악순환이 이어지는데...
이제 자동차FTA도 멀지않은 현실에 접근 해 있습니다.
아마....그때되면, 다시금 국내 소비자를 잡으려 입장과 태도를 바꾸겠죠.
그때가 되기전엔 일단 당장만 면하고 보자는 현재의 태도가 계속 될것이구요~
외양간이 망가져 도망간 야생마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라는걸 자동차회사에서 인식을 해야 할터인데....
외양간 벽에 금이가고 무너지고 있어도 도망가면 다시 잡아오면 된다는 생각을 하는건지...
암튼...잘 지내시구요~
기회되시면 연락 한번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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