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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덕애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1-07-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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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4월 29일 차량 인도 받음.
2010 7월 말쯤으로 기억됨...서행하는중 그냥 조용히 시동꺼짐 당황해서 이것저것 움직여보고 기어 다시 놓고 재시동. 바로 걸렸음
그때는 자동차가 주행중 시동이 혼자 꺼질수도 있다는 사실조차 몰랐으므로. 착각한 걸로 여기고 넘어감.
2011 1월 친구 두명과 같이 타고 있었음..엮시 이번에도 서행중 시동이 꺼짐..브레이크도 무반응. 핸들도 잘 안돌아감..라디오는 켜져있는 상태..갓길로 간신 조금 움직여 기어 다시 놓고 재시동..써비스 가져가니 아무 이상도 없지만 의심할만한 건 컴퓨터 제어장치라며 이슈라는 부품 교체해줌..
2011 6월 25일 당진 대전간 고속도로. 온가족이 타고 있었음. 시속 80주행중 가속이 안되면서 틱 하는 작은 소리와 함께 엔진 올스톱. 라디오 켜져 있었음..간신 핸들 틀어 갓길로 움직여 기어 다시 놓고 재시동...도저히 너무 황당해서..영업사원과 통화하고 월요일에 써비스로 가져감..주재원 나오셔서 첨엔 블랙박스 기능을 하는 기계를 달고 운행을 해보라고 함..너무 기가막혀 도대체 그런 실험을 왜 고객이 해야 하냐고 따짐..미안하다고 사과하면서 서행중 시동꺼짐은 사례가 있으나 고속주행중 시동꺼짐은 사례가 없다면서 대전 사업소로 차량 가져감..모닝slx 렌트해줌..일주일 가량 지나 대전에서 전화옴..주행 해봤지만 아무 이상도 발견 못했다고 함..연료펌프를 비롯해 몇가지 부품 교체했다고 함. 원인을 못 찾아내고 부품 교체했다고 하면 불안해서 어떻게 운행을 하냐고 하니 믿고 타보라고 함..이게 말이 됩니까..분명 자동차가 주행중 시동이 꺼졌는데 도대체 제조사에서 원인을 못 찾아내면서 몇가지 부품 교체했다고 믿고 타라는게 있을 수나 있는 일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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