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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용호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1-1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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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뉴sm5 신차결함(뒷좌석 양쪽에서 바람유입)
사업소에서 전화가 왔습니다.
로드테스트시 참가했던 정비기사분이...
친절하게도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내일 시트가 도착하니 교환하자구요
고객님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보겠답니다.
땜빵해서 타라고 하던 당당함은 온데간데 없이...
확인서와 로드테스트 결과서를 요구해도 "규정상 전례가 없으니 안된다"고 한 분이 오늘 따라
아주 친절하게 나오네요
어처구니 없습니다.
"확인서도 양식이 없어서 그랬답니다."(아주 "쇼"를 하더군요)
내일 시트도착한다고 몇번이나 얘기하더군요(시트를 어디에 쓸려구 하는지 모르겠네요)
자꾸 내일 작업하자고 해서 혼자 열심히 해봐라고 했습니다.
"서면으로 의사표시를(내용증명 발송함) 했으니 확인하시라" 하고 끊었습니다.
12월19일 사업소에 차량 입고 후 방치해 두었습니다...
자동차회사가 정신차리는 그 날까지 거기 두려고 합니다.(매달 할부금만 나가겠지요...)
요즘 많은 것을 느낌니다...
여기 오신 모든분들 모두 힘내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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