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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 작성자 |
김윤희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4-01-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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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
목 |
피의자(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회장)가 박OO님께! |
조회 |
61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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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연맹에서 2013.05.06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제4차 소비자 주의보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유카로오토모빌)"를 발령하였습니다.
>그리고 이와 관련하여 2013.05.08 아우디/폭스바겐의 부산/경남지역 딜러인 유카로오토모빌(주)에서 명예훼손 및 업무방해 혐의로 울산지검에 저를 고소하여 제가 피의자 신세로 전락(?)하였습니다.
>
>저는 10년 이상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을 운영해 오면서, 자동차 회사는 물론 피해 소비자 등 어느 누구에게도 책잡힐 처신을 한 적이 단 한 번도 없는 사람입니다.
>국내 최고가 차량을 환불 또는 교환 받도록 도와 드렸어도, 1년 이상 타던 차량을 완전 신차로 교환 받도록 도와 드렸어도, 연말할인과 장애우 할인 등으로 2,000만원이나 할인 받은 차량을 완전 신차로 교환 받도록 도와 드렸어도, 오일 교환권을 30장이나 받도록 도와 드렸어도, 각종 소송서류를 작성하며 19개월 동안 서울중앙지방법원 법정에 16번이나 빠짐없이 나가며 도와 드렸어도, 1,000만원씩이나 현금 보상 받도록 도와 드렸어도, 평생 A/S를 받도록 도와 드렸어도, 환불시 차량 대금은 물론 등록 제경비/자동차세/보험료/썬팅비/유리막코팅비/언더코팅비/블랙박스 장착비/네비게이션 장착비/후방카메라 장착비(후방 카메라 같은 경우 자동차 회사에서 트렁크에 구멍을 냈다고 오히려 소비자에게 배상을 요구하던 것임)/택시비까지 받도록 도와 드렸어도, 내용증명 및 법원/검찰 서류/플래시/동영상 제작 등을 해 드렸어도, 수고비는 물론 후원금이나 심지어 전화비/출장비/기름값/프린트 비용 등 경비조차도 요구한 적이 없습니다.
>
>현금 봉투를 내미는 소비자는 딱 한 분 계셨지만 후원금 계좌로 입금해 달라 하고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이 분도 후원금 계좌로 입금은 하지 않았습니다.)
>순수 경비 정도라면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지만, 언젠가 소문이 나고 사실과 달리 와전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후원금이나 사례비 등은 절대로 현금으로 받지 않습니다.
>
>저의 피고소 사건은 검찰의 고소고발사건 처분결과통지서를 받은 후 공지하려고 오랫 동안 기다리고 있었으나, 급히 피해 소비자의 진술이 필요하여 일단 공개합니다.
>추후 검찰의 사건처리통지서를 받으면 다시 공지하도록 하겠습니다.
>
>저는 2013.07.29부터 2013.12.19까지도 군포경찰서와 수원지방검찰청 안양지청 등에서 여러 차례 조사를 받았습니다.
>유카로오토모빌에서는 15개 항목을 들어 모두 허위사실이라고 주장하였으나, 2013.12.24 검찰에 출두하여 추가 진술서까지 제출하였으며, 그 동안 많은 양의 자료를 정리 제출하여 15개 항목이 모두 진실한 사실이었다는 것과 순수 공익을 위한 것이었다는 점을 경찰과 검찰 수사에서 완벽히 밝혀 드렸으며, 평택 세관 담당 공무원과는 검찰 수사관이 직접 통화도 하였습니다.
>
>그러나 도움 드렸던 아우디/폭스바겐 사기 판매 피해자들 중 두 분의 진술서가 필요한데, 위본모터스로부터 아우디A7 신차 사기판매 피해자를 입었던 박OO님은 검찰 수사관과의 통화에서 거짓말까지 하며 저를 음해하였으며, 후에 제가 전화하여도 협박 받은 사실이 없으니 더 이상 연락하지 말라며 전화를 끊어버렸습니다.
>통상 자동차 회사가 소비자를 협박하는 경우 회유책도 같이 제시하기 때문에, 협박을 받아서 보상을 포기하겠다고 하셨던 분이 무슨 연고로 그런 행동을 하였을지 짐작은 갑니다.
>하지만 이런 식으로 가볍게 허위 진술을 해 버리시면, 도움을 드렸던 저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며 아우디/폭스바겐의 명예를 훼손했다는 죄목의 형사처벌을 절대로 면할 수가 없습니다.
>
>또한 유카로오토모빌(주)에서 폭스바겐 골프 사기판매를 당하였던 진OO님 사건은 연맹에서 폭스바겐코리아 및 유카로오토모빌 창원지점에 여러 차례 공문을 발송하고 전화 통화도 하였으나, 처음에는 피해보상에 응할 것처럼 하다가 응하지 않아 영업사원과 지점장을 여러 차례 형사 고발하였는데 말도 안 되는 거짓말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진OO님은 연맹에서 언론 인터뷰를 주선해 드린 후 유카로오토모빌의 보상 약속을 받고 진OO님이 방영 제외를 요청하였으며, 상위 기종 차량으로 보상 받았다는 사실은 어렵게 한 번 전화 통화가 되어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진OO님은 그 후 다시 제 전화를 안 받다가, 최근에는 전화번호까지 바뀐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따라서 두 분 모두 연락이 불가하여 2013.12.24 내용증명 우편으로 검찰 진술을 요청 드렸습니다.
>그러나 진OO 피해 소비자로부터는 아직 아무 연락이 없고, 박OO 피해 소비자께 보낸 내용증명은 수취거절로 오늘 오전 반송되었습니다.
>내용증명은 연맹과 피해 소비자와의 불필요한 법적 분쟁을 막기 위하여 박OO 피해 소비자 본인이 꼭 보시고 대응하셔야 할 사안입니다.
>반송된 내용증명은 스캔하여 곧 올려 드릴 예정이오니, 박OO님께서 보시면 검찰로 자진 연락하셔서 사실대로 진술해 주시기 부탁 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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