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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박철균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5-10-02 |
|
| 제
목 |
르노삼성자동차....답이 안나옵니다..ㅠㅠ |
조회 |
378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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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 9월 12일 SM3 F/L RE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첫 새차라 신차검수도 엉망이였습니다...
나중에 발견된건 트렁크 도장 벗겨진 부분이 있고 앞범퍼 단차있고
이래저래 문제가 있었습니다..
와이퍼 자리 밑 물 고이는 자리에는 크랭크 관련 센서 부품도 발견 되었었구요.
그시점부터가 불행의 시작이였던거 같습니다...
신차 길들이기 끝내고 경남 김해에서 강릉까지 명절이라 올라오기전에
엔진오일 교체후 올라왔습니다...
그때까지는 괜찮았던거 같습니다...
김해 회사에 도착하고나서 다음날 아침에 휠을 보니.. 오일이 묻어있더군요..
그래서 영업사원한테 물어보니.. 다른차량에서 튄거 아니냐.... 라고 하더군요..
언더커버가 있으니 누유가 있어도 확인이 불가능 하니까요....
나중에 오일 게이지 찍어보니 엔진오일이 반토막나 있더군요..
그뒤로는 사업소 예약하고 수리하느라 정신 없이 흘러가다..
또 엔진오일이 줄기시작해서 봉인하고 검수하다 오일 누유가
또 확인되어 소비자 보호원에 연락했더니... 이미 수리했으면 끝이라고
자신에게 연락 달라던 사람이... 도와줄거처럼하더니
멍하니 뒤통수 맞고 수리하고.....
그렇게해서 13개월차에 또다시 엔진오일이 누유되어
수리안하고 소보원 연락하고 차량 환불하라... 큰건으로는 엔진오일 누유가
제일 큰부분이지만 오디오가 뻑소리 나면서 꺼지는 현상,
컬럼이 딱딱 소리나는 현상, 별의별 현상은 다 격었었고.. 그래서
수리 못하겠다고 차량 서비스센터 주차장에 보름가량 차량 방치했었습니다..
결국은 돌아온 답변이라고는 수리하라 였고.. 그러면 수리를 할꺼면 엔진을 교환
하라고 이야기해도 요구는 무시되었었습니다....
그렇게 수리하고난뒤... 2015년 1월 3일 오후7~8시경
주행중 크랭크 샤프트 폴리의 볼트가 파손되어 시동도 꺼진 상태로 갓길로
주차늠 하여 2차사고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이번에도 차량 교환을 요구하였지만.. 안된다였고
소보원도 이건은 다른건으로 분류가 되서 다시 신고하여야 한다고
이야기듣고 혼자 억울해서 죽을거 같더군요.
결국은 합의본게 새엔진으로 교환하고 해피케어 연장(5년10만km)
엔진 교환후에도 차량의 문제점은 줄지가 않고 심하면 하루에 2개
길면 4~7일에 하나 하나 고장이 나더군요....
그뒤로도 지겹도록 차량 수리를 해서 179건이라는 서비스센터 사업소 방문
기록이 나오더군요....
180번째가 조수석 뒷좌석 스피커 교환건이 예약되어 있던 상황에서
차량의 여러곳이 다량으로 비명을 지르기 시작했습니다..
핸들돌리면 두두둑 딱딱 쩍...(여전히 미수리)
운전석 뒷좌석 창문을 열고 닫으면 딱딱거림(여전히 미수리)
앞바퀴 쪽에서 달그락 드드드득..
오디오 오작동, 윈도우 오작동, 라이트 떨림, 계기판 일렁임
실내등 일렁임. 냉간시엔 알피엠2300정도에서 오토바이처럼 다다다다
뭔가 부딧히고.... 비오는날 웅덩이 지나다보면 냉간열간 상관없이 몇일 지속되고
이런부분 때문에 결국은 다시 소비자 보호원에 피해구제를 요청했고
소비자의 감성적인 문제다 라고 하며 환불거부 수리로 결론지어버리고..
억울해서 다른 담당자 불러다 증상 확인까지 시키고....
그렇게 해서 수원사업소에 입고하였는데...
수리가 다됬다고 해서 가보니.... 몇가지는 그대로고 엔진오일은 과량주입하고
봉인하고 수리 안된 부분은 안들렸다 몰랐다.....
도대체 뭐때문에 정비할곳 내역을 보내주고 강릉에서 수원까지 가고 했는지
모르겠네요....
미해결된 부분은 강릉 사업소가서 해결봐라 라고 하더군요
다음날 소비자 보호원에서 봤던 르노삼성자동차 직원과 통화했습니다..
수리한거 맞느냐 왜 수리도 안하고 했다고 나한테 거짓말 하느나 했더니
키로수도 어느정도 됐는데 적당히 타라고 하더군요...
제대로 고쳐주고 타라고하면 이해가 가지만...
오작동에 오만 미친짓은 다하는 차를 어떻게 적당히 타라는건지
..
그거도 모자라서 강릉사업소에서는 엉뚱한 부분의 부품이 고장이라고 우깁니다...
그래서 추가부품은 신청해서 대기중이지만 ....
이사람들 전부 이제는 의지가 없습니다..
보증기간 끝나기만을 기다리는 개새끼들로 밖에 안보입니다..
소비자 보호원에서는 오작동하는거 아무 카센터에가허 해당증상 확인되면
확인서 하나만 받고 연락달랍니다.....
새차사서 이고생할꺼면 중고차사도 속편할꺼같네요..
진짜 르노삼성자동차 타고싶은 마음 이제는 1%도 없습니다...
도와줄분이 진심으로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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