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
|
|
 |
욕설이나 비방,광고성 글은 경고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
|
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
|
|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
| 작성자 |
천송이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6-02-18 |
|
| 제
목 |
쉐보레 임팔라 고발합니다. |
조회 |
5321 |
|
한국자동차소비자연맹 회장님께 이러한 차량의 결함을 환불 또는 교환을 받을 수 있을지 문의 드리며, 도움을 받을 수 있는지 문의 드립니다.
경위
2016년 2월 5일 금요일 오전 10시 30분경 동생이 차량 운행 중에 계기판을 보니 경고등이 떴다고 전화가 왔습니다. 동생은 이게 무슨 표시인지 몰랐기 때문에 차량이 신호대기에 걸리게 되자 핸드폰으로 검색을 해보았다고 합니다.
검색 결과 엔진경고등이라는 것을 알았고, 이 후 신호가 변경되어 출발을 하려고 하니 아무리 악셀을 밟아도 차가 계기판에 1~2km로만 표기가 되었고 전혀 나아가지 않았다고 합니다.
동생에게 겪은 상황을 물어보니 뒤에서 차량들이 빵빵 대는 상황에 당황하였고, 계속 악셀을 밟고 있으니 조금씩 속력이 났다고 했습니다.
그래서 동생에게 발생한 위치에서 제일 가까운 쉐보레정비소 신안점을 방문하라고 하였고 동생이 정비소로 가니,
정비업소 측에서 차량이 스타트가 늦게 되는 것이 수동으로 치면 3단 출발하는 것과 똑같다고 하면서 처음부터 3단으로 출발을 하게 되면 무리가 가서 힘드니까 속력이 나지 않는다고 하였습니다. 그러면서 네비게이션의 설치하는 곳에서 선을 잘못 건드려서 그럴 수도 있으니 네비게이션을 설치해준 곳으로 방문해보라고 하고, 혹시 네비게이션 설치업체에서도 모른다고 하면 광주 남구 송하동 쉐보레 직영서비스센터로 방문해보라고 하였습니다.
동생은 자신이 알기에 선루프만 제외한 3.6 가솔린 풀옵션이고, 네비게이션을 따로 설치한다는 이야기를 들어본 적이 없어 정비소측에서 이렇게 말하니 어리둥절하여 카매니저에게 전화를 해서 물어보았다고 합니다. (즉, 정비업소 측에서는 네비게이션이 순정인지 조차도 몰랐습니다.)
일단 동생이 차를 집으로 가져와서 한국지엠직영광주서비스센터 (광주 남구 송하동 218-28)로 직접 운행하기 힘들 것 같다고 하여 차주인 제 자동차보험의 견인차를 불러 남구 송하동으로 입고했습니다.
한참 기다린 후 담당자 (정비차장님)께서 오셔서 미션결함(입력속도센서 신호없음)이라고 하시며 미션을 전체로 교환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그럼 애초에 불량이 아니였냐고 하니 맞다고 하시며 어떠한 말도 변명이니 드릴 말이 없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신차에 이러한 중요부품의 결함을 가진 차를 탈 수 없으니 교환 또는 환불을 요구할 것이라고 하며 차량 수리 중지를 요청했습니다.
그러자 담당자분께서 일단 부품이 없어 주문은 해놓을테니 어떻게 하실지 말해달라고 하시면서 모든 준비는 해놓겠다고 하셨습니다.
저는 이 차량을 4개월이나 기다렸고 애정을 가지고 있던 터라 더욱 실망을 했을 뿐더러 이후 사측의 대응에 경악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설 명절이였기 때문에 2월 11일 목요일 계속 기다렸는데도 불구하고 사측으로부터 연락이 없어 기다리다 고객센터로 전화하니 오후 3시 44분 사장 대신이라며 062-670-8008 고객상담실에서 중년 남성에게 전화가 왔습니다.
전화를 해서 다짜고짜 환불을 요구한 차주냐면서 법 운운하며 환불, 교환은 불가하다고 하였습니다.
그리고 광주직영서비스센터에서 제가 분명 대차를 받지 않을 것이라고 했는데도 명절이니 담당자분께서 저희 서비스센터의 차량이니 그냥 타고 가시라고 대차가 아니라고 죄송하다고 하셔서 탄 차량 (크루즈)을 대차라고 하면서 대차도 해주었는데 무엇이 문제냐.
무상수리 해준다는데 왜 말이 많냐는 식으로 입다물고 타라는 식으로 강압적으로 말했습니다.
저는 하도 기가 막혀 사과의 말이 먼저가 아니냐고 하니 이미 사과 받을 만큼 받았을텐데 자신이 사과할 의무가 없다며 뻔뻔하게 협박하였습니다. 제가 녹음해놓았으니 다시 들어보라고, 당신의 태도가 얼마나 문제가 있고 기분이 나쁜지 아냐고 하니 저보고 불법 녹취라며 법 이야기를 하며 공갈행위를 하였습니다.
저는 당사자간의 대화의 녹취가 불법이 아님을 알고 있었고, 더 이상 말이 통하지 않아 끊었습니다.
다시 광주직영서비스센터 담당자분께 전화하여 대차가 아니였음을 확인받았습니다.
현재 임팔라 3.6 가솔린 차량을 구매한 차주 분들도 동일 증상이 발생하고 있고 수리를 받은 분도 계십니다.
하물며 다른 것은 다 환불, 교환해주는데 차가 한두푼 하는 것도 아니고 이렇게 신차에 결함이 있으면 교환, 환불을 해주어야하는게 맞지 않을까요?
회장님께 도움 요청드립니다 ㅠㅠ
|
|
|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