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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이호현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6-06-19 |
|
제
목 |
기아자동차 스포티지 QL 엔진 이상 |
조회 |
54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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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15년 10월 3일에 인수받은 QL스포티지 2.0 노블레스 모델 차주입니다.
인수 후 3개월쯤 지났을때 문제가 발생하기 시작했습니다.
1. 운행 중 갑자기 엔진 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엔진 경고등이 들어왔어도 운행상 문제가 되지는 않았지만 일단 경고등이 들어왔기 때문에 의정부에 위치한 호원동 오토큐를 방문해 A/S 의뢰를 했습니다. 자동차 스캐닝 후 기사분께서는 산소 관련 센서 문제로 뜨지만 현재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며, 엔진 경고등을 끄고 다시 운행해도 될거라고 했습니다.
2. 그리고 나서 두달쯤 뒤 다시 엔진 경고등이 들어왔고, 이번에는 서울 동대문구장안동의 오토큐에 방문했더니 역시나 마찬가지 답변을 듣고 엔진 경고등만 끄고 다시 운행했습니다.
3. 4월 21일 다시 엔진 경고등에 불이 들어왔고 이때부터는 시속30~40사이, 50~60사이의 속도로 주행을 할 때 차가 꿀렁대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해당 문제로 기아자동차에 통화를 했고, 지역 오토큐가 아닌 직영 사업소에서 수리를 받고자 요구했으나, 센터에 예약이 가득 차 한달 뒤에나 입고가 가능하다면서 경기도 의정부에 있는 (주)의정부기아자동차서비스에 차량을 입고하도록 했고, 5월 9일에 도봉서비스센터에 입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의정부 센터에서는 엔진 경고등이 들어오는 이유가 엔진 센서에 문제가 있어 들어온 거라면서 엔진 센서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하지만 차량이 꿀렁거리는 문제는 상시 발생하는 문제가 아니라서 엔지니어가 인지하지 못했고, 인지하지 못했기 때문에 수리를 진행할 수 없다는 답변을 받았습니다.
어쩔 수 없이 엔진 산소센서만 교체 후 차를 가져왔습니다.
하지만 5월 9일이 될때까지 차량이 꿀렁거리는 문제는 계속되었습니다.
4. 5월 9일 차량을 드디어 도봉서비스센터에 입고시켰습니다.
하지만 이날도 차량이 꿀렁거리는 문제에 대해서는 어떤 답변도 받지 못했고, 하이테크반의 담당 엔지니어는 최근 경유차량이 매연을 한꺼번에 내보내지 않고 일정 조건이 맞아면 배출되는 시스템이기 때문에 해당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면서 정상이라고, 차를 가져가라고 해줄게 없다고 하더군요.
5. 하지만 이렇게 도봉서비스센터에서 정비를 받고 일주일정도가 지난 5월 20일경 차량에 다시 엔진경고등이 들어왔습니다. 차량을 다시 입고시켰고, 엔진 센서를 둘 다 갈아보자고 했고, 이때도 차량이 꿀렁대는 문제에 대해서는 전주에 엔지니어가 한 답변을 그대로 하면서 센서의 문제일수도 있다면서 일단 타 보라고 합니다.
6. 하지만 이 일이 있은지 한달도 지나지 않은 6월 19일 차량을 운행중 30~40키로, 이제는 80키로 전후로 달릴 때에도 차량이 꿀렁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전달에 산소 센서를 바꾸고, 차량 시스템을 업데이트 한 후에는 한동안 그러지 않았는데 다시 꿀렁거리니 이것 참 불안해서 차량을 운전하기가 불안합니다.
다시 센터에 들어간다고 하더라도 엔지니어가 타고 있을 때 차량이 꿀렁거지리 않으면 똑같은 답변을 들을게 뻔한데 어떻게 처리해야 할 지 답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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