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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임바울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6-10-06 |
|
제
목 |
자동차 구입시 협상을 하는게 아니고 협박을 하네요. (기아자동차지점) |
조회 |
56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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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정의를 위하여 노력하시는 관리자님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저또한 자칭 컴퓨터 엔지니어로써 지난날 어처구니 없는 경우를 많이봐왔지만 자동차회사들의
형태에 비하면 양반입니다. 저도 이쪽업계에선 거짓말을 하지않아서 똘아이 취급받은지 오래
되었습니다.
자동차 결함에 대하여 관리자님과는 비교도 안되지만, 인간적인부분은 꼭 지키고 기술적으로
나름 정의을 위하여 대응하고 했는데 구입도 하기전에 영업사원의 횡포도 도가 지나치군요.
인간적 사과는 바라지도 않고 기술적 잘못을 인정하기는 커녕 법적으로 비밀유지각서나 내미는 자동차 회사들은 생각하기도 싫습니다. 법인도 법적으로 사람인데 이게 인간인가 싶죠...
그래서 차량에 직접적인 문제가 있는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조언을 구해봅니다.
엔지니어로서 전 차량에 대해서 기술적(금전적)인 부분은 끝까지 따져야 하지만,
인간적인부분은 절대 따지지 말고 참자는 나름의 원칙이 있는데 이것이 무너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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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이구요.
8월에 무사고에 접촉사고한번내본적이없는데 졸음운전사고를 당하여(100대0) 죽을뻔하고
가족모두 살아있음에 감사하고 입원후 퇴원하는길에(차도페차해서) 딸아이가 차만지나가도 라고 울라고 해서 걸어서 귀가하다가 빨강색차가 있어서 같이 사고난 딸아이랑 차만잠깐보고 나왔습니다.(12살 딸아이가 이뻐서가 아니라 안전을 위해서 무조건빨강색으로 사자고 하더군요 눈에 잘띤다고...)
빨간색차는 진짜 없더군요. 조회조차도 안해주고 딱 1대가 있는걸 알아서 살려고했는데
요즘은 금지되었다던데 차만봤던 지점의 영맨이 해당지점 경리아가씨 이름으로 잡아놓아서
(처음에는 제이름으로 잡은줄 알고 개인정보유출아니냐 나중에 구입시 불편(2개월) 그정도는 들은적이있어서 그런짓 하지말라고 부탁을 드렸더니) 영맨이름 잡아놓았다고 하다가 안풀어주고 나중엔 경리이름으로 또 잡아서 안풀어주고(녹취있음) 결론은 딱 1대 찾은 빨간색차를
정말 1대뿐이라 영맨이 잡고 경리가 잡고 안풀어줘서 다른지점에서 계약을 할려고 보니
차가없는것이죠 전산에... 결론은 차를 사라는게 아니라 못사게 할려고 그러고 계시는건데
요즘은 그런식으로 잡아놓는거 자체가 금지되어있답니다. 어처구니가 없더군요
1결론, 저는 차를 잡아달라고 한적도 없고, 풀어달라고도 안했습니다. 자기들이 금지된 짓거리를 하고있으니 풀어준다고 했고 시간이 지나면 저절로 풀리겠지 하고 기다렸는데 안풀어주데요 차도 팔기싫다면서 막말까지하고... 그래서 9월9일 추석전까지도 그러길래 울며겨자먹기로 계약서를 가져오라했더니 안가져오고 계약금만 달라해서 싫다고 했더니 계속 문자로 입금하라고 지랄을 하길래 밤중에 입금하고 와이프가 다음날 아침에 주말에 전화해서 취소하고 확답받고 최종적으로도 계약금만 송금했지 계약이 체결되지않았고, 2개월패널티도 없고다확인하고 햇는데 이제와서 자기가 수당을 다먹고 2달동안은 차 못산다고 뒤집었습니다. (녹취있음...)
2.10월에 재고차&전시차를 구매할려고 전날 전화까지 했는데 다른 지점에서 전시차라 지점우선권이 있다면서 해당지점에와서 해당지점영업사원에게만 차를 사라고 강요하면서 오후 3시30분까지는 가지고 있다가 직접오는 사람에게만 차를 팔고 선착순이 아니랍니다.그래서 또 울며겨자먹기로 3시 30분이후에 지점에와서 게약하는 사람이 없으면 제가 다른곳에서 계약을 하겠다고 했는데 거짓말이었구요. 10시전에 다른지점에서 가져갔더군요 (전산으로 확인했음...)
말이길어지는거 같아 이만줄이고 요점만 정리하겠습니다.
전 절대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이게 자랑인지 병신인지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새빨간 거짓말로 속이는건 기본이고, 전산으로 장난치는 것이죠 한마디로...
A. 지점에서는 1대밖에 없는 빨강색차를 영맨하고 경리하고 강제로 붙잡고있어서
다른지점에서는 없는걸로 나오고, 살수도 없게하고, 자기한테 사라는것도 아니고 안판다고 오히려 화를내면서 못사게 했습니다. 나중에 사과도 하고 업무적으로 문제도 없고 문제삼지 말아달라고 까지 해놓고, 새빨간 거짓말이고 전산에 계약을 넣어버려서 빅엿을 먹이네요.
(녹취파일있고, 그쪽도 다인정하는데, 이제와선 다른데서 계약은해도 되는데수당을 다 먹겠답니다. 저한테는 계약도 들어가지 않았다고 해놓고 실제는 계약을 넣어버린것이고 전 한달이나 지나서 우연히 알게된거 이제는 빅엿을 먹이는거죠)
B. 지점에서는 재고차&전시차를 사겠다는데도 방문해서 해당지점에서구입해야만한다고 억지를 부려서 오후까지 기다렸다 하는걸로 타협을 봤는데 새빨간 거짓말이엇꼬 한시간도 되게전에 다른지점에서 가져가 버렸네요. 항의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한마디 하고 끝이네요.
C. 이제는 영업사원 소릴듣습니다. 영맨 지점 차량 다 미리 물어보고 허락받고 참 기가 막히지만 정말 삼세번이라고 이번엔 계약하는줄 알았는데 결국 다시 A지점에서 문제삼아 한달은 더 기다려야 겠네요.
자문자답이지만 한달만 기다리면 저는 차를 살수있겠죠. 제잘못은 아니지만, 그런데 이런횡포를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고 생각이 들어서 고객센터에 클레임을 걸었더니 지점이랑 이야기 하라는 시스템으로 되어있는데 이 시스템이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관리자님도 아시겠지만...
당연한 이야기지만 차는 다이렉트로 살수 없습니다. 영업사원을 통해서만 살수있죠.
주객이 전도되어 영업사원이 갑질 막말을 넘어서 횡포를 부리고 전산을 조작하고
우월적지위를 이용해서 고객을 기만하고 호구취급하는데,
다 알고 항의를 하는데도, 무응답 또는 사과는 하면서도 어떤 조치도 취하지 않는 뻔뻔함
근본적으로는 영업사원을 통하지 않고 차를 살수있어야 달라지겠지요. 그건 지금은 불가능한것이고... 왜 이런 인간같지 않은 인간들한테 개돼지 취급을 받으면서 사실상 협박까지 들어야 하는지 모르겟씁니다.
세상사 사건 or 사고로 정리가 되듯이...
인간사 협상 or 협박이 존재하는데
자동차 구입시 협상을 하는게 아니고 협박을 하네요.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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