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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태준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8-07-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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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전에 거주하고있는 30대 남성입니다. 제가 너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제 차는 14년 8월 구입한 기아의 올뉴카니발입니다. 현재 110,000키로를 조금 넘은 상태입니다. 문제가 시작된건 2018년 6월24일에 평소와 크게 다르지 않았던 날 2000rpm에서 가속을 하면 윙~~~ 하는 휘파람소리가 나서 저속으로 집에 복귀 후 다음날 25일에 대전 동구 가양동에 위치한 오토큐에 갔습니다. 작업자는 터보가 나갔다는 증상을 말했고 교환을 해야한다고 말했습니다. 저는 같은 증상이라도 다른 견해를 가진 분이 있을까 하여 대전에 위치한 유승기업사로 차를 옮겨 증상을 여쭤보니 같은 견해를 말했습니다. 이틀간 고민하다가 27일 아침에 사무실 근처에 위치한 최초 진단을 내려준 가양동에있는 오토큐에 입고 시키고 엔진오일교환, 터보 교환을 맡기고 사무실로 왔습니다. 오후 6시면 될꺼라던 작업자가 연락이 없어 전화를 했더니 시운전 중이라고해서 30분쯤 지난 후 직접 갔습니다. 오후 6시 30분쯤 도착한 저는 황당한 이야기를 듣게 되었습니다.
엔진에서 이상소음이 생겼다는 겁니다. 수리전에는 그런증상이 없지 않았느냐는 제 말에 작업자와 작업장 사장님도 맞다고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 겠냐는 말에 본인들은 엔진 문제는 알수가 없어서 해결방법이 없다는 겁니다. 저는 제차가 생업에 필요한사람입니다. 문제 파악이 안된다는곳에서 이야기를 더 나눌수가 없어서 대전 서비스센터에 입고 시키자고 의견을 내놓았더니 그렇게 하자고 했습니다. 27일 밤에 입고시키고 28일에 대전 서비스센터 그룹장님의 전화가 왔습니다. 상태만 봤을때는 엔진을 다 갈아야 할수도 있다는 겁니다. 그래서 원인을 찾을수 있냐고 물었더니 장담 못한다는 겁니다. 엔진을 전부 갈면 800만원 정도 예상해야 한답니다. 이걸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작업장 cctv라도 확인해보자는 심정으로 최초 작업장에 가서 확인하면서 이야기를 나눴는데 작업자가 새로운 이야기를 합니다. 터보, 엔진오일 교환후 시운전을 나갔는데 운행중 엔진이 꺼졌다는겁니다. 그리고 다시 시동을 걸었더니 소리가 나기 시작했다는 겁니다. 그래서 견친차를 불러 작업장까지 가지고 왔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이런상황에서 몇 일간 고민을 하고 있는데 작업장 사장님이 쇼트엔진을 구해줄테니 공임만 낼 수 있게냐고 부탁 해왔습니다. 고민을 하고 또 고민을 하다가 일단 대전에 위치한 대창기업 오토큐(1급공업사)에서 엔진을 내려서 원인 파악후 일을 진행하자는 최초 작업장 사장님의 의견을 듣고 일단 입고 시켰습니다. 그리고 오늘 2018년 7월 4일 대창기업에서 연락이 왔는데 엔진의 크랑크 베어링과 콘넥트로드 베어링이 이탈하여 파손되었답니다. 그래서 엔진을 다 갈아야하고 관련된 부품까지 모두 갈아야 한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이 상황에서 전문적 지식이 부족한 저는 어떻게 해야할지 제가 모든걸 책임지는게 맞는건지 아니면 다른 방안을 모색할수 있는건지 가슴이 터질듣이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부탁드립니다. 이 일을 현명하게 해결할 수 있는 길이 있다면 고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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