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 연맹에서 게시 글을 읽었거나 유선 상으로 통화가 이루어지면, 여러 분의 게시 글 제목에는 [접수]라고 표기가 됩니다.
[접수] 표기가 없어도 여러 분의 글이 수정 불가한 상태라면 연맹에서 글을 읽은 것이고, 이 때부터는 수정 및 삭제가 불가합니다.
작성자
황석진
E-mail
비공개
작성일
2004-02-18
제
목
새걸로 바꿔주는게 상도의에 맞지 않습니까?
조회
3478
그런 관행에 대해 잘 모르겠는데 오히려 그래서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미션이나 엔진을 교환해야 할 경우 새 제품으로 교환하는것이 옳지 않습니까?
제 상식으론 그렇습니다.
현대 a/s담당자를 LG텔레콤으로 보내야 겠군요..(상식을 배우고 오라고..^^)
얼마전 제 컴퓨터의 하드디스크에 문제가 있어 A/S를 요청했더니
교체해야 한다면서 교환해 주더군요. 그런데 가만히 보니 중고품인것같아
좀 따졌지요 . 원래 중고주게 되어있냐? 하드디스크는 컴퓨터의 중요부품인데
고장이력도 알수 없는 중고수선품을 주면 찝찝해서 쓸수 없다..등등.
A/S기사 말은 중고품이 올 수도 있고 새 제품이 올수도 있다는 항변이었는데
그 자리에서 A/S센타에 전화를 해서 확인했더니 원래 새 제품을 주게 되어 있답니다.
그건 너무나 당연한 일입니다. 그래서 새 제품을 받아서 설치했답니다.
(A/S기사는 그런걸로 조금 남겨먹는것 같더군요)
자동차의 경우는 더더욱 중요한 일이지요. 자동차에 엔진, 밋션, 차체....제일 중요한
3요소 아닙니까? 차라리 고장난 원래미션을 수리해서 다시 붙여달라고 하는게
더 나을것입니다. 어디서 굴려먹던건지 알수없는, 혹시 폐차에서 떼었을수도 있는,
고장의 이력을 전혀알수 없는 미션을 새차에다 붙여준다는건 기업윤리에 문제가
있다고밖에 생각할수 없을것 같습니다.
미션을 붙이기 전에 중고인걸 확인했다면, 새 제품으로 붙여달라고하고 아니면
기존밋션을 수리해서 다시 붙여달라고 강하게 요구하는것이 좋을듯 합니다.
>몇일전 출고 5개월 정도된 제차(현대 xg)의 미숀에 오일 누유 현상이 있어 사업소에서 교체(무상A/S)를 하엿습니다
>
>교체후 확인해 보니 중고(재생)가 부착되어 있어 문의하니 울산 공장에서 수리(재생)한 미숀으로 교체 한다 합니다.
>
>과연 이것이 적법한가요?
>
>6개월 6,000키로 정도 주행한 미숀을 탈착하구 어느 정도 경과된 지도 의문이 중고(재생)미숀을
>교체하다니.......
>
>다른 분들도 제 경우와 같은가요?
>
>참고로 고객에게 주는 작업표(?)에는 소모부품란에 미숀은 없고 미숀오일 2통 만 있습니다
>이건 또 왜이럴까요 분명 미숀을 교체햇는디.....
>
현재위치 : HOME > 게시판 >게시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