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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
김상일 |
E-mail |
비공개 |
작성일 |
2015-01-02 |
|
| 제
목 |
현대 산타페DM 엔진결함 차량 교환문제 |
조회 |
51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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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인천에사는 가인이 아빠라고 합니다.
2014년 12월 8일날 부천 지바트에서 차량을 인수 하였습니다.
인수과정에 차량 본넷 단차가 너무 심해서 차량을 인수할지 인수거부를 할지 망설이다
영업사원이 본넷 단차는 블루핸즈가면 맞출수 있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리고 인수때 조수석 뒷문짝 사이드 가니쉬 부분에 문콕 찍힌 자국도 있었으며
크게 티가 나지는 않는 상황이라서 영업소에서 죄송하다며 신차패키지 용품을 한셋트 주신다 하셔서 그냥 인수하게 되었습니다.
이날 인수 첫날부터 블루핸즈 서비스를 받으며 수리를 받으며 인수 하였지만.
다른부분은 큰 문제가 없기에 안심하고
하부언더코팅 , 휀다방음 , 썬팅 , 블랙박스 , 블랙박스 전용배터리 , 사이드스텝 , PPF보호필름 , LED실내등풀셋 , 등등 여러가지 튜닝을 출고날 진행을 하였으며
차량출고후 용품 및 튠 비용이 214만원 지출된 상황입니다.
그러나 차량을 인도 받고 정확히 17일만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코너등과 안개등을 교체하려고 아는형님 카센터에 가서 차를 리프트에 올려보니
엔진오일이 줄줄 새고 있는겁니다.
그래서 오일잔량을 체크해보니 이미 절반가량이 새어나간 상태였고
카센터 형님께서 야 너 차 뽑기 실패인거 같다고 그러더군요
그러면서 오일새는곳을 보더니 이거 좀 심각하다 블루핸즈 공업사나 사업소를 가봐라 라고 하더군요
너 오일 샌거보니 오늘 차량 리프트에 안올렸으면 몇일더 타다가 아마 달리는 도중에 엔진 붙었을거라더군요.
놀래서 근처 블루핸즈를 가보니 리프트에 올려서 보더니 여기선 안됩니다 심각하네요.
이건 사업소 서비스 센터로 가세요 라고 하더군요.
그리고 일단 오일이 많이 샌 상태이니 보충해드릴게요
그러나 제가 집이 인천인데 40키로정도 거리 주행이 괜찮을까요? 라고 물으니
엑셀을 밟으면 압력에 의해서 오일이 많이 샐거라고 힘들거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레카에 태워서 인천 가좌 사업소까지 싫고 왔습니다.
40분가량 레카위에 싫고 오는 동안에도 엔진오일이 상당히 많은양이 새었습니다 ㅠㅠ;;
크리스마스 날이라 일단 사업소 입고후 대차를 한대 받고 왔으며
다음날 기사에게 연락이 왔습니다.
차를 점검해보니 생산과정에 엔진 조립과정에 문제가 있었던거 같다며
엔진교체를 하자는 겁니다 ㅡㅡ;;
산타페DM 4륜 풀옵차량으로 차량가격만 4천만원 입니다.
누가 신차를 구매해서 그것도 생산 불량인차를 엔진까지 교체하며 타겠습니까?
그리고 생산상 문제가 생긴차를 엔진까지 교체하며 그차를 믿고 탈 자신이 없어
교환이나 환불을 요구하였으나
되돌아오는 말은 앵무새같은 같은말만 반복합니다.
제가 물었습니다. 저의 과실인가요? 아님 생산 불량입니까?
주재원 : 생산불량이며 엔진결함이라 중요결함입니다.
하지만 엔진을 통째로 교환을 안하고도 수리가 가능하나 신차이기에
고객님이 기분이 상하실까봐 그냥 엔진어셈블리로 교체를 해드리는겁니다.
라면서 오히려 생각해 주는척을 하더군요.
내가 새차를 구매했지 출고해서 엔진갈아타고 하려고 조립식 차량을 구매한것이냐?
라고 물으니 대답을 못하더군요.
그래서 교환 또는 환불을 해달라고 하니
교환이 되더라도 고객님이 출고한 이후에 한 작업비용은 일체 책임질수 없다
그게 싫으면 그냥 엔진 교체를 해서 타라 라고 하더군요 ㅡㅡ;;
주재원이 그러면서 하는 이야기가
고객님이 민감해서 엔진결함이라고 크게 받아 드리는 것이다.
하지만 엔진도 부품이고 어찌보면 큰문제는 아니고 교체하면 신차나 같다 라고 하네요..
하지만 가족들 또는 주위분들은 난리입니다
절때 엔진교체 말고 교환또는 환불을 받으라고 말이되는 소릴 하라고...
왜 본인들이 생산 잘못한 차량의 하자를 고객이 감수를 해야 하는지도 모르겠고
솔직히 소송까지 가더라도 현대민국 법무팀의 파워를 이긴다는것도 힘들고
하루하루 내일확답 드릴게요 라며 매일매일 시간만 때우고 있는 현대자동차...
너무화가 납니다.
그리고 주재원 말중에 저를 더 황당하게 만든건
고객님이 필요요 인해서 한 언더코팅 선팅 등으로 인해서 우리는 그 챠랑을 교체해주면
그차량을 폐기하거나 하지 않는다.
일정부분 수리해서 다시 출고를 한다
차를살때 정말 생산 날짜와 차대번호 구글링을 해보고 사야하는 상황이 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네요 ㅠㅠ;;
그러나 당신이 차에 해둔것들로 인해서 더더욱 교체가 어렵다
라고 하더군요... 첨부터 잘 만들었으면... 이런문제도 안생겼을걸 왜 지들 잘못은 인정하면서
고객에게 모든짐을 짊어지고 가라고 하는것인지
차 구매후 스트레스가 이만 저만 아니며 밤엔 잠까지 안옵니다.
왜 내돈주고 산 차가 불량이라 해서 교환도 못받고 환불도 못받고
자잘한 고장이면 수리하면 그만입니다.
자동차의 핵심부품 심장과 같은 엔진을 새차사고 왜 교체해야 하나요?
저는 더이상 출고받은 이 차량을 탈 자신도 없고 현대자동차 구매한걸 땅을치고 후회합니다.
일방적으로 통보받고 피해보는 소비자
이게 우리나라 대기업의 횡포입니까?
만약 제가 그날 오일새는걸 발견 못했고 하루 100키로미터 이상 주행하는 사람인데
주행중 엔진 시동이 꺼지고 고속도로에서 사고라도 났다면
누가 차량 결함인걸 밝혀 줬을까요?
그나마 그런 억울한 상황이 되지 않은게 그나마 다행이긴 한데
지금도 식구들 다같이 타고 가다가 차량이 멈춰서 사고라도 났을걸 생각하면
지금도 심장이 떨립니다.
우리나라 차는 진정한 뽑기를 해야하며 큰돈을 들여서 소비자가 테스트를 해줘야 하는 그런차입니까?
도와주세요 매니저님 ㅠㅠ
이름은 김상일 이며
연락번호는 : 010-9771-3*** 입니다
주재원이 생산상 결함이라는 대화내용 녹취 파일과
오일새는 사진등 자료는 메일로 보내 드리겠습니다.
차량번호는 22거 82**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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