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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소식을 알려드리는 곳입니다. 업데이트된 메뉴에 대한 소개나 행사소식 등을 올려놓겠습니다.


작성자    관리자 E-mail    비공개 작성일    2012-08-10
제 목    [보도자료] 정도판매 추방하자 조회    5102

오늘은 소비자를 기만하는 정도판매 제도에 대하여 말씀 드리겠습니다.


1. 정도판매 선포식
2011년 3월, 현대자동차의 "프라미스 투게더! (Promise Together)"
2011년 5월, 기아자동차의 "해피세일 투게더! (Happy Sale Together)"
현대/기아자동차가 앞 다투어 그럴듯한 영어 이름으로 소위 "정도판매 선포식"을 한 지 1년이 훨씬 지났다.
쉐보레도 2011년 3월 동일하게 정가판매제를 도입하였고, 르노삼성자동차는 처음부터 원프라이스 정책을 내 세웠고, 쌍용자동차는 아직 이 제도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프라미스 투게더나 해피세일 투게더라고 이름은 다르지만 똑 같은 제도다.
한 마디로 지점/대리점의 영업사원들끼리 가격 경쟁을 하여 영업사원들의 이윤이 하락하는 것을 막기 위한 수단에 불과한 것을 어처구니없게도 “정가판매”, “정도판매”, “소비자의 이익” 운운하며 대국민 사기극을 벌이며 소비자들을 우롱한 것이다.


2. 할인 및 서비스 품목 제공 금지
정도판매의 일환으로 현재 현대/기아자동차, 르노삼성자동차는 “서비스 용품 쿠폰제”라며 차량 구입시 썬팅 또는 용품을 제공하고 있다.
회사에서 출고시 소비자에게 두 가지(썬팅 또는 차량용품) 중 하나를 제공할테니 영업사원들은 절대로 할인이나 서비스 품목을 제공하지 말라는 것이다.
제공품의 가격은 대략 10만원 상당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차량에 어느 정도 관심을 기울이는 소비자라면 몇 천 만 원짜리 차량을 구입하면서 10만원 정도 금액의 썬팅을 하는 경우는 드물다.
시중에서 자외선 차단도나 열차단도 등이 우수하다고 하는 제품들은 보통 수 십 만원씩하고 거의 100만원에 육박하는 제품들도 많다.

또 한 가지 문제점은 썬팅 작업을 대행하는 업체들은 불과 2만원 남짓한 수고비를 받는다고 한다.
현대/기아차가 10~20여만원 정도의 탁송료를 받아 글로비스에 탁송을 몰아 주듯이, 썬팅을 현대모비스에 몰아 주며 시중 영세 썬팅 업체들의 생존권까지 위협하는 것이다.
그야말로 동반성장에 역행하는 자본력이 월등한 대기업의 횡포가 아닐 수 없다.


3. 영업사원들의 숙원 사업을 소비자의 이익으로 포장
정가판매제도라는 미명 하에 소비자들이 모든 지점/대리점에서 한 푼도 깎지 못하고 정가에 차를 구매할 수밖에 없도록 하여 10년도 넘는 영업사원들의 숙원사업을 실행에 옮기면서, 후안무치하게도 “소비자들이 모든 지점, 대리점에서 동일한 가격에 차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한 것”이라고 호도했다.
정도판매제도는 소비자 입장에서 볼 때 "전국 어느 매장을 가더라도 절대로 할인 받지 못하고 정가로 차를 구매할 수밖에 없으며, 서비스 품목도 제공받지 못한다."라는 말과 동일한 것이다.
정도판매란 상도의에 맞게 판매한다는 말인데, 현대/기아자동차에서는 "값을 한 푼도 깎아주지 말고 서비스 품목도 제공하지 말고 판매이익을 고수하자."라는 담합에 불과한 정가판매를 결의하면서 정도판매로 위장하여 우리 국민들을 우롱했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발품을 팔지 않아도 되는 반가운 이야기”라고 기사를 쓴 언론도 있었다.

김충호 현대차 국내영업본부 부사장은 2011.05.17, 제네시스 프라다 발표회에서 “정가판매제도는 소비자를 위한 것”이라고 강조하는 어처구니없는 모습을 보이면서도, 정가판매제도 후 소비자 입장에서는 가격 할인이 사라진 것 아니냐는 질문에는 “만약에 할인을 적게 받을 경우, 그것이 소비자에게 피해가 될 수 있는 것이 아니냐?”며 반문했는데 정도판매로 할인을 아예 못 받으면 더 큰 피해가 아닌가?
제대로 답변을 못하고 얼결에 동문서답을 한 것 같은데 어쨌든 "할인을 적게 받거나 못 받으면 소비자가 피해를 보는 것이다."라고 시인한 것이다.


4. 영업사원들이 반색하며 적극적으로 앞장서는 소비자를 위한 제도?
작년 3월에 선포식을 한 현대자동차 직원들이 5월에 기아자동차도 선포식을 하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우리만 손해 보는 느낌이었는데 드디어 기아자동차까지도 가격을 깎아 주지 않기로 했으니 다행이다.”라고 했다.
어떤 영업사원은 “드디어 정도판매를 시행하는 첫 날이라 즐거운 마음으로 출근한다.”고도 했다.
회사에서는 영업사원들이 몰래 가격을 깎아 주는 것을 감시하기 위해 미스터리쇼핑까지도 불사하고 있다.
지점의 영업사원들은 대리점을 감사하여 정도판매를 위반하여 할인을 해 주거나 서비스 품목을 제공하는 대리점 영업사원들을 해고하고, 해당 대리점을 폐지하라고 목소리를 높인다.
이 때문에 실제로 해고 당한 영업사원들과 폐쇄 당한 대리점도 있다.
결국 정도판매는 기를 쓰고 영업사원 자신들의 밥그릇을 지키기 위한 것이지 소비자들의 이익을 위한 것이 절대로 아닌 것이다.


5. 일방적으로 정하고 마구 올리는 차량 가격
차량 가격은 자동차 회사가 일방적으로 정하며, 신차 출시는 물론 매년 모델이어(Model Year)라는 경미한 페이스리프트 모델을 출시하면서도 외부로부터 어떠한 감시나 심의도 없이 마구 올리고 있다.
이렇게 자신들이 마음대로 정해 놓은 가격을 무조건 고수하겠다는 것은 시장지배적 사업자이기에 가능한 횡포에 불과하다.
현대/기아자동차가 총대를 메니 나머지 자동차 회사들도 잘 됐다 싶어 따라 한다.
이는 회사와 영업사원들에게는 분명한 이익이지만 소비자들에게는 명백하게 손해인 것이다.


6. 미국 수출 차량의 엄청난 할인율
미국 현대자동차 딜러에게 직접 전화하여 견적을 문의한 적이 있는데 당시 27,000불짜리 그랜져의 경우 공장리베이트가 2,500불, 딜러리베이트가 2,500불이나 되어 총 5,000불이나 할인을 해 주고 있었다.
무려 18.5%가 넘는 경이로운 할인율로 우리나라에서는 단종차량이나 하자차량이 아니라면 불가능한 할인율이다,
현대자동차는 “미국 딜러들은 차량 대금을 모두 지불하고 사다가 파는 것이기 때문에 제재할 수 없고, 한국은 현대/기아자동차 소유의 차량을 지점/대리점에서 판매만 대행하는 체제이기 때문에 가격을 회사가 통제하는 것이 맞다.”고 했고, 공정거래위원회에서도 법 위반이 아니라며 손을 놓고 있다.
그럼 미국 딜러들은 차량이 자신들의 소유이니까 손해보고 팔고, 한국 지점/대리점들은 회사의 소유물이니까 손해보고 팔 수 없다는 말인가?
미국 시장에서는 그 정도 깎아 팔아도 딜러들이 마진을 챙길 수 있도록 넘겨 주었으니 엄청난 리베이트를 제공하는 것이다.


7. 순진한 소비자들만 손해
그러나 차를 한 대라도 더 팔아야 하는 영업사원들은 지금도 몰래 할인을 해 주거나 네비게이션, 블랙박스 등의 각종 서비스품목을 제공하며 차량을 판매하고 있으며, 일부 영업사원들은 선포식을 한 지 불과 몇 달 만에 “정도판매는 이미 물 건너 갔다.”고 이야기 했다.
자동차 회사의 정규 직원인 지점의 영업사원이 아니라 기본급도 없이 오직 수당에만 의존해야 하는 대리점의 영업사원들이라면 더욱 그렇다.
이런 내막을 잘 모르는 순진한 소비자들은 속수무책으로 당하고 있지만, 지금도 할인 및 서비스 품목은 여전히 제공되고 있으며, “정도판매제라 할인이 불가하다.”거나 “할인을 해 주면 영업사원이 불이익을 당한다.”라는 말만 믿고 영업사원들이 제시하는 견적서대로 대금을 지불한다면 소비자들만 손해를 보는 것이다.

다음 기회에 별도 언급하겠지만 동일한 캐피탈 회사임에도 소비자의 간을 보아가며 다르게 적용하는 중구난방의 할부 이자율은 정도판매 이상으로 소비자를 갈취하며 소비자를 우롱하는 부분이다.
그 중에서도 현대캐피탈의 이자율은 가장 높고 영업사원들에게 지급되는 수당도 가장 적지만 현대/기아자동차 영업사원들은 현대캐피탈을 이용하도록 음으로 양으로 강요 받고 있다.
따라서 할부 구입이라면 더 더욱 발품을 팔거나 여기 저기 전화를 해서 할인 및 서비스 품목 외에도 캐피탈사 선택 및 할부이자율 등을 비교해 봐야 한다.



8. 정도판매 추방하자!
올 해 2월에 우리 연맹에서 "아마도 정도판매 1주년 기념 운운하며 꺼져가는 불씨를 다시 살려 보려고 시도하지 않을까?"라고 하였는데 그냥 조용히 넘어갔다.
현대/기아자동차 영업사원들은 정도판매에 가장 크게 위배되는 일은 타사차량을 판매하는 것이라고 한다.
그러나 정작 현대자동차 영업사원들이 기아자동차를 판매하고, 기아자동차 영업사원들이 현대자동차를 판매하는 일이 비일비재하다.
그 과정에서 피해를 입는 소비자들이 나오고 심지어 사기를 당하는 사건도 발생하고, 이를 현대/기아자동차에 이야기하면 서로 상대방 회사 탓이라며 신경도 안 쓰고, 오로지 정가판매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자동차 회사의 말을 액면 그대로 믿는 순진하고 착하게 행동하는 소비자들만 손해를 보고 있기 때문에 소비자들도 이제는 정도판매라는 말에 속지 않는 현명함을 보여야 한다.
물론 과도한 할인과 서비스 품목 요구로 영업사원들의 이익을 소비자가 약탈하라는 말은 절대로 아니다.
하지만 정도판매라는 미명 하에 자동차 회사들이 순진한 소비자들만 바보 만드는 것을 더 이상 방치할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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